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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ing?
수많은 덕질을 섭렵하고 현실 로그인

이 영화를 본 이후부터 내 이상형은 "조 블랙의 사랑"의 브래드 피트가 되었다. (영화는 별로 재미 없었다)
꽃처럼 곱디고운 우리 할머니를 소개합니다 | 보그 코리아 (Vogue Korea) 꽃처럼 곱디고운 우리 할머니를 소개합니다 26개국 가 '희망'이라는 주제로 9월호를 꾸밉니다. 우리에게 희망은 어떤 모습일지 고민했습니다. 순창, 구례, 곡성, 담양에 사시는 100세 전후 할머니들을 담았습니다. 꽃 같은 세월은 아니 www.vogue.co.kr
0. 더이상 유의미한 덕질을 전시하지 않음에도 간혹 들어와서 보면 카운트가 하나 둘씩 찍혀있는 게 놀랍다. 누군가가 이 블로그의 글들을 봐주시는 걸까? 신기해.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1. 2023년이다. 그것도 벌써 4달째다. 시간이 참 빠르다. 나는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었고, 세 번이나 그만 두겠다고 진상 피웠던 직장을 여지껏 다니고 있으며 그 후 이대리에서 이과장으로 승진까지 했다(...) 인생은 참 놀랍다. 난 이 회사를 알바로만 잠깐 다니려고 했었고, 다른 데 가려다가 전화로 면접을 까여서 어쩔 수 없이 (취성패 실적 때문에) 이곳에 전화를 걸어본 게 어느새 4년째 다니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2. 많은 것이 변했다. 극장은 티켓값을 15,000원으로 올렸고, 페더러는 은퇴를 했고, 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