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가 회사일도 뜸해지고 해서 냉큼 바다구경+호캉스 다녀왔다.아니 근데,,,, 하필,,,, 놀러가는 날 윤썩열 체포영장 2차 집행하네^^그 전날까지 체포 집행할까봐 매일 침대에서 유튜브 라이브만 하루종일 봤었는데 하필 놀러가는 날!!이 재밌는 걸 놀러가느라 한껏 즐기지 못했다... 버스에서 유튜브라이브를 볼 수밖에.사진엔 안 보이는데 눈이 왔다.그 전날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따뜻했는데... 역시 화요일에 갔어야 했나.새벽까지 고민만하다가 늦게 자서 화요일 출발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수요일에 방 잡았더니, 이날부터 귀신같이 추워짐 ㅎㅎㅎㅎㅎ...여수 도착!!다행히 여수 도착하니 날씨가 따뜻했다. 역시 남쪽.. 여수 혼자 여행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첫번째일 때는 택시정류장이 어디 있는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