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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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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Posts

1/15~1/16 여수

diary
2025.01.18
벼르고 벼르다가 회사일도 뜸해지고 해서 냉큼 바다구경+호캉스 다녀왔다.아니 근데,,,, 하필,,,, 놀러가는 날 윤썩열 체포영장 2차 집행하네^^그 전날까지 체포 집행할까봐 매일 침대에서 유튜브 라이브만 하루종일 봤었는데 하필 놀러가는 날!!이 재밌는 걸 놀러가느라 한껏 즐기지 못했다... 버스에서 유튜브라이브를 볼 수밖에.사진엔 안 보이는데 눈이 왔다.그 전날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따뜻했는데... 역시 화요일에 갔어야 했나.새벽까지 고민만하다가 늦게 자서 화요일 출발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수요일에 방 잡았더니, 이날부터 귀신같이 추워짐 ㅎㅎㅎㅎㅎ...여수 도착!!다행히 여수 도착하니 날씨가 따뜻했다. 역시 남쪽.. 여수 혼자 여행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첫번째일 때는 택시정류장이 어디 있는지 몰라..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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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매년 연말에 친구들과 모여서 고급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 게 우리의 송년회이자 연례행사인데,올해는 호텔 중식당을 갔다.한국식 중국요리인 짜장면 탕수육 이런 건 좋아하지만본격 중국요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 특히 저런 반찬들. 식초만 잔뜩 들어있고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 것. 중식이 느끼한 음식이 많다보니 반찬들을 좀 시게 먹나 보다.전식-샐러드. 오품냉채라고 돼 있던데...솔직히 나온 거 보자마자 확 실망.....호텔이라고 다 고급진 건 아니구나 생각했음. 비주얼 이 무슨;;;;;;; 연어 위에 얹어진 저 빨간 소스는 마치 like 케찹 같았고... (토마토 베이스의 소스겠지만은;)샐러드 소스는 흔히 뷔페 가면 만날 수 있는 유자소스....그나마 저 검정 계란(뭔지 모르겠지만)이 쫄깃하지 맛있었다.매..

2024 왓챠피디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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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전반기엔 많이 봤는데 후반기에는 너무 바빠서+영테기로 영화 거의 못 봄...ㅠ올 초엔 120편 예상했었는데 지금은 겨우 100편 보면 다행인 수준.5.0이 없다....; 별 다섯개 준 영화가 없었다니!!근데 올해는 진짜 좋은 영화가 없었다,, (feat. 내 기준)상반기부터 픽 하는 영화들마다 다 별로였어서 오히려 볼수록 더더욱 짜식+극장 기피하게 됨게다가 바쁨 콤보까지.. 그래도 저 다섯편 중엔 매스가 제일 좋았고 (그나마 저것도 올해 영화가 아니라 옛날 영화네 ㅎ)가여운것들 듄2 바튼아카데미는 좋은 영화플라워킬링문은 러닝타임 압박+후반부가 좋아서 그렇지 그 전까지는 쏘쏘애플+ 드라마 무죄추정 보고 갑자기 질렌할한테 꽂혀서 질렌할 필모 달리기~~물론 아직 다 못 달렸음.근데 질렌할 필모 중에서는 드라마..

11/03 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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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출구"라는 말이 이렇게나 반가울 줄이야.현대미술이란 무엇일까.그저 어둡고 기괴하고 불쾌한 이미지만 나열하면 그게 예술이 되는 걸까.그저 환경이니 뭐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논리로 사람들에게 뭇 경각심을 주면 그게 예술이 되는 걸까.(예알못이라 미안합니다.) 이런 게 예술이라면 나는 영원히 예술을 이해하지 못할 것 같다. 지금껏 광주비엔날레를 두어번 정도 빼고는 모두 전시를 다녀왔는데,이번 회차가 가장 불쾌했고 (솔직히 점점 주제와의 연관성도 모르겠고)대중성은 점점 더 저리가라.... 내 돈 주고 즐거운 경험 하고 싶어서 가는 건데 왜 내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하는지 모르겠음.쉬운 걸 달라는 게 아니라좀 재밌는 작품을 보고 싶다.고철덩어리에 먼지투성이 천쪼가리가 보고 싶은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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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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