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려 했는데 신화 븨앱 7시인 줄 알고 설레발 떨며 기다리다 8시인 거 알고 멘붕해서 한 시간이 붕 떠버림ㅋㅋㅋㅋㅋㅋ.... 마침 폰 보는데 찍어놓은 사진이 있길래 올려본다....
GS25 미니언즈 옥수수우유
.............내가 이거 하나 마시려고 지에스를 6번이나 갔었단 말인가lllllOrz....... 1500원인가? 하여간 원래 가격보다 몇 백원 싸게 사긴 했는데 솔직히 돈이 아까워...ㅆ....ㅠㅠ 옥수수우유 딱 하나 남아있어서 선택의 자유 없이 어쩔 수 없이 집어왔는데 왜 이것만 남아있었는지 알겠더라^^ 아마 일부러라도 앞으로 사먹지 않게 될 듯. 아 나 미니언즈 안 좋아하는데 왜 이거 먹으려고 6번이나 헛탕을 치고 다녔지????? 친구가 미니언즈 더쿠라 그 분위기에 같이 이끌린 듯. 앞으로 이러지 않으리라. 맛 없어요. 먹지 마세요.
내가 이거 샀을 당시엔 바나나우유는 없었는데 최근에 지에스 갔더니 바나나우유도 출시했더라. 진작 내주지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는 거품 좀 빠졌는지, 본사에서 공급이 빠방하게 들어오는지, 재고가 꽤 남아있더라~
컵 뚜껑 열고 찍었어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지 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큰일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스벅에서 마신 건데... 어.... 음....... 뭘까...........;;
했는데 영수증 뒤져보고 알아냄
스타벅스 시나몬 돌체 라떼 (+모카 드리즐)
뚜껑 열고 찍을 걸(.....) 이날 이거 마시고 화장실 갔음^^ 역시 스벅 돌체 라떼b
스타벅스 토피넛 크런치 라떼 (+에스프레소 휘핑)
왜 겨울하면 사람들이 스벅 토피넛 라떼를 외쳐대는지 알겠는 것. 맛있음. 적당히 달고(휘핑을 에스프레소 휘핑으로 바꿔서 그런가? 그렇게 많이 안 달다) 적당히 고소하고 넘나 좋았습니다~~~ 저처럼 단 거 꺼려하시는 분들은 휘핑만이라도 에스프레소휘핑으로 바꿔보세용
스타벅스 시그니처 핫 초콜릿 (+헤이즐넛 시럽)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해서 향도 그윽하고 완전 달고 맛있었는데 문제는 너무 달아서 그랑데로 시키니 먹다가 질림. 이거슨 톨 사이즈로만 마십시다.
스타벅스 카페 모카 (+헤이즐넛 시럽, 에스프레소 휘핑)
자바칩 프랍 마실까 하다가 역시 날씨가 추우니 프랍은 안 땡겨서 카페모카로.. 겨울음료로 넘나 딱인 것... 눈 예쁘게 솔솔 오는 날에 이거 두 손으로 고이 들고 길거리를 터벅터벅 걸어가면 분위기가 딱!!
스타벅스 바닐라 라떼
아메리카노를 자제하는 중이라 요즘 내 베이직 음료가 돼버린 바닐라라떼. 스벅의 바닐라라떼, 설명이 더 필요한지...?
호가든 (크림) 생맥주
급 생각나서 추가. 친구 말에 의하면 병맥은 국내생산이고 생맥은 수입이라는데 잘 모르겠구요.. 냄새가 좀 역하긴 했으나 목으로 넘겼을 때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음.
정관장 홍삼원
제부?? 뭐라고 불러야 하나(....) 암튼 동생 남편이 명절때 우리 엄마아빠 드린 건데 우리 엄마아빤 더 몸에 좋고 쓴 걸(....) 이미 마시고 있기 때문에 제부가 사온 홍삼은 나의 차지가 되었다. 예전엔 왠지 엄청 쓸 것 같아서 기피했는데 한번 맛 본 뒤로 길들여져서 이젠 홍삼캔디도 얌얌 잘 먹는다. 사실 홍삼 존맛...b 저녁이나 야식 먹은 후 입가심으로 (거의 커피 대용으로;) 한 포씩 마신다. 이제 얼마 안 남아쪄ㅜㅜ
더 마셨을 텐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