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트위터의 MEMO(@mememo_on) 님)
이 사진 보면 볼수록 피그말리온x갈라테아 같다...........! 자기가 만든 조각상에 사랑에 빠져 만지고 만지다가 신께 기도를 올리자 그 조각상이 살아나 자신의 반려가 되었다는 이야기. 조각 신혜성을 쓰다듬고 쓰다듬는 피그말리온 이미누같잖!! 사진 예쁘고 민우오빠 손짓 겁나 다정하고 혜성오빠 왜 이리 존.........예...........야!!ㅠ
아, 예전에 오비디우스 <변신 이야기>를 빌려놓고는 펴보지도 않고 그대로 반납했던 거 생각남ㅡㅡ 다음번에 다시 대출해서 이번엔 꼭 완독해야지
-
1. 어째 피부가 왜 이리 당기는지 모르겠다. 이걸 발라도 건조하고 저걸 발라도 건조하고. 어느 날 부터인가 수분부족형 지성피부가 됐는데 이제는 아주 건성피부가 되려고 그러는지 속당김 겉당김 다 있는 것 같다(...) 지금 이니슾 비자로션 쓰고 있는데 이게 유분기가 아예 없어서 더 건조하게 느껴지는 듯. 나이트크림으로 집에 굴러다니는 천덕꾸러기 신세인 마유크림을 바르고는 있는데 이거 바르면 겉당김이....; 마유크림이 보습에 좋다면서요! 왜 이렇게 겉돌지? 역시 천덕꾸러기ㅡㅡ 안 그래도 로션 바꿀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요 며칠 넘 당겨대서 내일 당장 피지오겔 로션으로 갈아탈 준비를..!
2. 요즘 날씨가 건조한 건가.. 집이 건조한 건가... 아 얼굴 당겨ㅠㅠ
3. 저번에 다이소에 갔다가 빈손으로 헛탕만 치고 왔는데 그 다음날 팬브러쉬를 살걸 하며 후회했다. [화장도 잘 못하는 주제에 요즘 자꾸 도구에 집착하고 있는 나]
4. 올리브영에서 더미스트 사려고 했는데 내가 갔던 매장에 없어서... 내일 다른 매장을 가볼까 생각중인데.. 있으면 더미스트 사고 없으면 지금 세일중인 이니슾 가서 그린티미스트를 하나 살지 어쩔지
5. 이니슾 오토펜슬라이너 사지 마세요. 처음에 엄청 부드럽게 잘 그려지고 번지지도 않길래 좋은 줄 알았는데...ㅋ 나중에 굳어서 잘 그려지지도 않고 발색도 엉망ㅠ 굳어서 발림성도 안 좋아져서 그리고 나면 눈 아프고ㅠㅠ 그래서 더샘으로 갈아타려고 보니 근처에 더샘이 없다...?
6. 미샤 립브러쉬도 사고 싶다................
7. 이상하게 사기 전엔 항상 살 생각을 하며 들떠서 기분이 좋은데 막상 손에 들어오면 아무 느낌이 나지 않는다
8. 오늘 완전 봄날씨 같았어 봄이 오는구나!! spring is coming!!
9. 다정한 민셩이 내 최애지만! 요즘엔 냐한 민셩이 보고 싶.....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요즘 민셩력이 떨어진 이유가 냐한민셩을 못봐서 그런 것 같기도....? 민셩 is 뭔들이다만. (화장품 얘기하다가 민셩얘기로 마무리)
10. 내 블로그에 민우말리온x셩라테아를 박아놨으니 이제 모니터를 쓰다듬어야 겠다ヾ(*´∀`*)ノ
11. 트타에 해시로 음원차트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차트를 개혁하기 보다는 순위제 음방을 싹 없애고(....) 미쿡처럼 프로모션 개념으로 갔으면 하는데 이게 더 어렵게....ㅆ...죠...ㅠ
사실 이런 것보다 유통사들에게 괘씸한 건, 이제까지 빠수니들 지갑 털어먹으면서 커 온 주제에^^ 걸핏하면 음원정책변경으로 빠수니들을 멸시하고 뒷통수 후려치려고 하니까 짜증나는 거임. 내 오빠들 1위 줘야 하니까 쓰지, 그거 아니었으면 일절 발가락도 안 댔을텐데 말입니다.
(출처: 트위터의 동완인뎅(@dw_in_deng) 님)
1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이제 배만 있으면 해적왕?
저 금괴초콜릿 탐나는데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