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에서 가장 눈에 띈 인물. (보기 전에 히데코가 엄청 예쁠 거라 생각했는데 정작 히데코는 그냥 그..래...ㅆ...;;) 분위기도 좋고 스타일도 내추럴하고, 청순하고 꾸밈 없어 보이면서도 왠지 모르게 고혹적인 느낌도 드는. 그래서 그 분위기 때문에 언니라고 생각했건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OTL 알고보니 태리동생 핳핳...
위 짤은 영화 보기 한참 전부터 본 사진이었는데, 그때는 이 짤이 김태리인 줄 몰랐다ㅋㅋㅋ 그냥 어디 평범한 일본인 1인 줄. 저 사진만 보면 되게 아이 같아서 애인지 알았다.
이짤 보면 완전 아가씨. 솔직히 이 장면에선 히데코보다 더 예쁨ㅋㅋㅋ 살짝 윤아느낌이 나기도 하고.
위 화보는 하퍼스 바자 화보인 것 같은데 나중에 하퍼스바자 화보 찾아보고 괜찮으면 따로 올려보겠음
고딩 때 졸업사진이라고 한다. 초딩 졸업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동안. 근데 단순히 어려보여서 그런 게 아니라 올망졸망하게 생겼다. 예쁘긴 예쁘네.
김민희와 함께. 원래 김민희 팬이라고 한다. 오디션 당시 상대배우가 김민희인 줄 모르고, 박찬욱 감독이 어떤 배우 좋아하냐고 물으니 김민희라고 대답해서 박 감독이 속으로 좋아했다고ㅋㅋㅋㅋㅋ 또 박 감독의 여러 언급을 보면 성격이 시원시원한 것 같다. (그리고 그 모습을 감독은 굉장히 맘에 들어한 듯) 김민희도 김태리를 귀여워해서 서로 친하게 촬영했다고 한다.
둘째짤 김태리 애티튜드 ㄷㄷ
아쉬워서 마지막은 유카타 김민희짤로. 머리 풀었을 때 존예긴 존예... 근데 지금은 도대체 왜 그러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