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서 비행기가 많이 날아다니길래 비행기를 찍으려 했는데 뒤에서 자전거가 자꾸 빵빵거려서 그냥 아무 하늘이나 찍었다 자전거 개싫....
암튼 오늘 날씨 너어어어ㅓㅓ무 좋아서 오랜만에 일광욕 겸 걷기운동 다녀왔다. 맑은 날씨에 보인다는 실구름도 예쁘고 하늘 완전 파랗고! 정말 계속 하늘만 보면서 걸은 듯. 그런 생각을 한 게 나뿐이 아닌지 산책로에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도 많았고 자전거들도 많았고...
요즘 너무 운동을 안 해서 체력 딸리는 게 확 와닿았는데 날씨도 좋으니까 이제는 걷기운동이라도 자주 다녀야겠다.
아 근데 오랜만에 좀 걸었다고 벌써 피고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