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에서 아침을,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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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두 시간 동안 러블리한 헵번 보기. 50년 전 스타일임에도 어찌 하나도 촌스럽지가 않은지! 진짜 이 영화 속 스타일 담당한테 찬사를 보내야 한다ㄷㄷ

 

영화 내용적으로 보면 여주보다 오히려 순애보적인 남주한테 더 정이 가긴 한다. 헵번 아닌 여주였다면 이리 눈길이 갔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