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Come On! (이민우)

like
2017.12.26

트위터 피드에 헤이컴온 이야기와 이 영상과 함께 헤이컴온 영상들 많이 올라오길래 즐찾에 있던 거 가져와봤다. 왜 시끌시끌한지는 별로 알고 싶지 않고(...) 헤이컴온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니 보는 나는 즐겁고 영상을 보니 역시 덕력이 조금 상승한 느낌

 

당시의 내가 스물셋의 신화를 볼 땐 "스물셋"이 다다를 수 없는 어느 먼 곳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스물셋의 신화가 나보다 어려지는 날도 오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함께 나이를 먹어간다는 게 느껴져서 조금은 서글프기도 하고 또 서른 넷일 때의 신화와 서른 아홉의 신화 나아가서 마흔의 신화를 볼 수 있을테니 새로운 기분도 든다. 마흔의 신화는 어떨지.

 

그나저나 스물셋 이민우 진짜 어렸네ㅋㅋㅋㅋㅋ 지금 보니 어린 티가 팍팍 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부터는 딴 소리

별로 의식하지 않고 있었는데 나 요즘 좀 민수니가 된 것 같다(...) 원래부터 민셩 투탑이라 내 안에서 둘이 와리가리 하기도 하고 또 누가 더 최애다 차애다!, 하는 것보다 민셩이 너무 좋아서 누구 수니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_-; 요즘 이민우가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일코 철저하던 내가 저번에 반꽐라돼서 친구들한테 이민우가 이상형이라고 말하고 다닌 것도 그렇고8ㅅ8 요즘 내가 너무 풀어져서 다니는 건갘ㅋㅋ큐ㅠㅠㅠ

 

그렇다고 신혜성에 대한 애정이 떨어졌다는 건 아니고... 내가 신화를 어떻게 좋아하게 됐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유드 신혜성에게 입덕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