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쌍콤하게 셀피로 인사, 하이요^^~
올해의 재기상, 올해의 스포츠맨상으로 이날 2관왕을 한 로저. 옆에 시상자는 독일의 전 테니스 선수 보리스 베커.
(라우레우스 어워드는 작년 한 해의 성과를 보고 그 다음 해애 상을 수여한다)
올해의 재기상을 탄 로저
16년 무릎부상(딸래미 목욕 시켜주다가... Aㅏ...)으로 시즌 반토막을 날려먹고 은퇴를 하니마니라던 세간의 말들을 17년 호주오픈 우승으로 통쾌하게 날려주고 이어서 선샤인 더블과 윔블던 우승으로 그가 진정 '테니스의 황제'임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켜주었다.
올해의 스포츠맨상까지 탄 로저! 오져따리 오져따~
2005년부터 올해까지 벌써 6관왕 ㄷㄷㄷㄷ 라우레우스 어워드에서 가장 상 많이 타간 사람
다른 수상자들+모나코 공 내외와 찰칵
(맨 뒤의 와트는 못 알아볼 뻔ㄷㄷㄷ 이와중에 로마왕자 토티 클라스 ㄷㄷㄷ)
올해 라우레우스 어워드의 호스트인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6관왕 기념으로 이런 영상(....)도 찍었다 로저 연기 많이 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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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이후로 페더러에게 재입덕을 하며(정현 땡쓰^.~) 요즘 하루 일과가 페더러로 시작해 페더러로 끝나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페더러 검색, 틈나면 유튜브에서 페더러의 예전 경기 하이라이트를 찾아 보고 자기 전에 또 페더러 글을 검색해서 읽다 자는 인생....ㅎ 10여년 전에 페더러를 처음 알았을 때보다 더 하고 있다. 블로그에 이것저것 올리고 싶은 것도 많은데 일단 내가 보느라 바빠!!!! 작년보다 블로그에 대한 마음도 많이 소홀해졌고ㅜㅜ 카테를 따로 팔까말까 고민도 했는데ㅋㅋㅋㅋ 당장은 이대로 계속 가기로 하고.... 좀 더 많이 쓰게 된다면 페더러 전용 카테를 파게 될지도ㅎㅎ
10주년 기념으로 블로그 글도 한번 싹 정리를 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