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영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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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올린다는 걸 잊어버리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극장을 간 게 3월 30일 델마와 루이스 재개봉 보러 간 거

그 뒤로 두 달이 넘도록 극장 문턱을 못 넘었다

극장을 안 가니 vod로도 충전이 안 되는 덕력, 그와 함께 5월 둘째주부터 정상출근^^ 혐생의 시작과 함께 영화/드라마는 뒷전이 돼버리고 그게 6월인 현재까지도 ing..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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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드리버드 더 무비

심심할 때 그럭저럭 볼만한 킬링타임용 무비  ★★★

 

익스트랙션

주인공과 액션만 좋았다. 굳이 저런 일에 이 정도 스케일의 용병이 내전 수준의 전투를 벌여야 하는 건가? 나라가 막장국가가 아니고서야.  ★★★

 

폴라

건질 건 매즈와 신디 역 루비 오 피의 섹스씬과 사신인지 인간병기인지 모를 던컨의 액션씬 뿐..  ★★

 

조디악

2주에 걸쳐서 봤는데.. 음... 뭔가 너무 나열하는 식으로 간 게 아닌가 싶다. 미해결사건이라 그렇긴 하지만. 개씨발새끼 꼭 천벌받기를.  ★★★☆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이게 공포물이라니...; 후반부 보는데 다른 영화를 본 줄 알았다. 애초에 배우들 말고는 건질 게 없는 영화.  ★

 

노무현입니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눈물을 받은 정치인이 있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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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월드 시즌3

이번 시즌은 그냥 그랬다.... 내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고 나한텐 설득력 없는 장면들이 많았음. ...그리고 포드의 빈 자리. 앤소니 홉킨스, 그의 카리스마란.  ★★★

 

베터 콜 사울 시즌5

맥 빠지는 전개와 결말이네. 큰 중심스토리도 없었던 것 같고 그냥 파이널인 6시즌을 위한 시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마지막시즌은 이것보다 배는 재밌어야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