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후회하는 주말....
뭐 하는 것도 없이 이틀 날려먹은(?) 걸 항상 후회했는데 이번 주말은 일하느라 더더욱이나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언제쯤 주4일제 할까ㅠㅠㅠ 주4일제 해서 쉬는날이랑 일하는날이랑 엇비슷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근데도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게임을 했는데
지난번에 새서버 나르샤섭에 만들었던 캐릭터는 그 다음 주말에 들어가보니 없어져있었다(....) 나르샤서버가 기한한정서버라 10월 중순에 서버가 삭제됐던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어이가 없었음. 그래서 걍 또 다른 새 서버인 진서버에다가 새 캐릭터 생성함. 근데 나르샤서버야 그렇다쳐도 진서버는 왜 생긴거지?....
이제 16:9 화면도 지원한다!
근데 왜 캐릭터 머리를 저따위로 바꿔 놓은 걸가? 너무 구려...
환수를 줬다는 걸 지금 글 쓰며 알았다(...)
아무튼 1차 승급!
맨날 가면 없었던 암흑룡인을 드디어 제대로 봤다!
무려 젠타인 2시간짜리 몹이었는데 영웅의길 업데이트 하면서 보스들 전체적으로 손 봤는지 보스 인스턴스 던전 방도 따로 있고, 잡으면 즉각 젠돼서 기다릴 필요도 없어졌음. 그리고 1차~4차 영웅의길이 전체적으로 바꼈는데 버려진 던젼들과 각종 퀘스트들을 모두 모아놨고, 버려진 아이템들도 상향시켜서 영웅의길 동선에서 바로 기본으로 주는 템으로 바꿔줘서 좋았다. 산적굴, 백두산, 용궁퀘, 잡다한 중국퀘스트들, 위례성퀘, 한성퀘, 지옥퀘 전부 영웅의길로 모아놔서 옛날 바람 했던 사람들 다시 하면 추억 새록새록할 듯.
4차라도 노템이면 잡기 힘들었던 청의태자, 이제 전사 1차승급 체력 28만따리도 잡을 수 있음...;;
이게 전사가 쎄서 그런 건지 청태가 약해진 건지 모르겠다... 암튼 얘들도 다 인던방이 생겨서 이제 젠을 기다릴 필요가 없음. 잡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면 또 젠 돼 있음.
2차 승급.
오히려 수화룡이 더 어려웠다
환상의섬 퀘스트들도 영웅의길 동선에 안착.
진짜진짜 보기 힘들었던 폭염왕도 인던방이 생겨서 지겹게 볼 수 있음. 심지어 드랍율도 거의 90퍼 이상. 물론 그래도 자연의인'상을 더 많이 드랍하지만.
뜬금없이 4차 사냥터가 돼버렸었던 선비족도 다시 2차 사냥터로 롤백한 듯.
3차 승급.
암흑왕도 혼자 때려잡을 수 있다
각종 잡다한 중국퀘들도 전부 영웅의길 동선에 있다.
지남침퀘스트 ㅋㅋㅋㅋ 잡다한 퀘스트에 맛들렸을 때 본캐로 하니까 자철석 디지게 안 줘서 하다 포기했었는데 여기도 보스들 다 인던방 있어서 어떻게든 자철석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처음 봤다 ㄹㅇ...
4차. 반고도 혼자 패서 잡았음
지금은 렙 500 넘어서 5차 퀘스트 중인데 각아 혼자 입장이 안 돼서 중단... ㅎr 안 그래도 사람 없는 서버던데 각아 잡아 줄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이렇게 주말 날려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