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diary
2021.11.01

일단 아직 퇴사 안 했음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사를 미루기로 했다. 2022년 5~6월경까지. 왜냐면 내채공이 들어있기 때무네,,,, 내채공 이제 4회 남았는데ㅠㅠ 지금 그만 두면 아깝자나... 내채공 끝나고 회사 상여금이 봄에 나오니까 상여금까지 받고, 또 회사 일이 봄에는 거의 없으니까 봄까지만 버티던지 여름까지는 다니다가 퇴사할 생각. 암튼 3년까지 다닐 생각은 없으므로 지금부터 차차 이직준비를 해야,,,한,,,드아...ㅜㅜ 걍 로또 1등 맞고 직업 백수하고 싶다....

 

병원 입원 D-30. 자궁내막증 12월에 수술하기로 했다. 대학병원 재끼고 내가 갔던 그 대학병원에서 정년퇴임한지 3년도 안 된 그 분야 권위자 선생님이 다른 일반병원에 계신다고 사장님이 소개해줘서 가게 됐고, 바로 진료받고 수술날짜를 잡았다. 그 선생님 수술스케줄이 꽉꽉 차서 12월에나 잡을 수 있었지만ㅜㅜ 암튼 퇴사하지 않고도 이번달까지만 일하면 된닼ㅋㅋㅋㅋ 12월 1일에 입원하고 며칠 뒤에 수술하고 2~3주 정도는 쉴 생각이라서.. 마음 같아서는 한 달 통으로 쉬고 싶긴 한데 안 될 듯(....)

 

이제 오빠들은 노래나 공연 등등 좋은 소식이 아니라 안 좋은 소식으로 자기 이름을 알린다 ㅋㅋㅋㅋㅋ 놀라운 홍보방식 ㄷㄷㄷ 이런 식으로 대중들에게 안 잊혀지게 하는구나. 대단쓰! 근데 뭔가 착각일 수도 있지만은, 어째 40대가 되니까 20대때보다도 더 철 없는 것 같지? 이래서 나잇값이라는 게 중요한가 보다. 그리고 팬 저격 할많하않^^ 언제까지 팬 무시할래요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