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퍼포먼스 보다가 갑자기 저스틴 생각이 나서....
사실 난 저스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브릿이랑 헤어지고 너무 지저분했던 이후라... 뭐, 이제는 그것도 어언 10여년 전 옛날 일. 브릿은 돌싱이 됐고 저스틴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고.... 그래도 앨범 나오면 꾸준히 듣기는 했는데 라이브 찾아 본 건 처음인 것 같다. 숱앤타이 부르면서 깔짝깔짝 몸 흔드는 걸 보니 저스틴의 머나 먼 아이돌 시절도 생각나고ㅋㅋㅋㅋ... 엔싱크의 막내 저스틴이 어느새 이렇게...
이렇게 쓰고 나니까 나 나이 엄청 많은 것 같자나??!!!
그나저나 미쿡 요즘 10대들의 우상은 여전히 ㅂㅣ...버인가...? 급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