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2013
2013.12.14 / ★★★☆
레골라스의 등장, 물 오른 전개
+
1. 갠적으루 1편 옴창 기대했다가 옴창 실망해서 2편이 상대적으로 더 잼있어따...
2. 호빗 진행되는 동안 반지의제왕 떡밥도 착실하게 진행돼서 반제 영화팬인 난 설렜다고 한다...ㅋ
3. 호빗 시리즈 끝나고 반지의제왕 감독판 한번 더 달릴 생각하니 졸라 설렘ㅋㅋㅋ 참고로 전엔 거의 10시간 동안 논스탑으로 1~3 달렸었다.. 나 대단함ㅋㅋㅋ
4. 올랜도 블룸 연기력 완전 향상돼서 문득 깜짝 놀랐다...
5. 킬리x타우리엘 케미 돋아;ㅅ;ㅅ;
6. 다음주엔 변호인 볼 예정.
++
어떤 분 리뷰 보니까 옆 관객이 진상(?) 부렸다길래, 나도. 아니 무슨 영화관에서 혼자 영화보고 있는 것도 아니고 왜 전화를 하죠?????????? 밖에 나가서 전화하라고 시밤년아ㅡㅡ 지적하려다가 집중 흐트러질 것 같아서 걍 넘어갔는데 ㅅㅂ 계속 카톡하고 친구인가하는 옆 사람이랑 스포질하고 ㅅㅂ 개짲응.. 영화볼 때 전화하지마 ㅅㅂ 앞에 광고에도 나오잖아. 핸드폰 끄라고!!!
+++
별점 수정 네 개->세 개 반
호빗 1편보다 재밌어서 별 반 개 추가해서 4개였는데, 전체적으로 호빗에 별점을 높게 준 것 같아서 반 개씩 깎았다;; 솔직히 호빗 왜 3부작이냐며........ 기존대로 2부작으로 했으면 짱짱했을 것 같은데ㅠㅠ 3부작으로 늘리느라 가뜩이나 원작 한 권짜리 소설책이 잔뜩 늘어나 버림;;;; 반제는 원체 이야기가 많아서 줄이느라 바빴는데 호빗은 늘리느라 너무 바빴엉....
+x4
마틴 프리먼 또 발언 구설수;;; 아 진짜 얘는 입을 꿰매 버리ㅗㄱ 싶네ㅡㅡ 지난 번 엘리멘터리 사건도 그렇고 처음에 셜록에 빠졌을 때 막 찾아보니까 여러 에피소드 들으면서 입이 걸다는 건 알았는데 이건 뭐 입을 함부로 굴리는 수준. 호빗 정도 영화까지 나왔으면 이제 이미지 관리 해야지 님아. 영쿡 안에서만 놀 사람도 아니고 백인들이랑만 일할 것도 아닌데 유머도 유머로 넘어갈 정도여야지, 다른 사람이 이미 불쾌감을 표시할 정도면 이건 문제 있는 거임. 그런다고 이거 쉴드쳐주는 가족들은 뭐임? 진짜 노답이네. 마틴 셜록 때문에 좋아해서 이것저것 필모 건드렸었는데 개실망.
..그냥 입이 건 게 아니라 개념이 똥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