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어???? 저 모자 쓴 아저씨 엄청 익숙한 얼굴인데??? 싶었는데...
정면샷 보고 -> 위키 뒤져보니 확인사살! 로버트 션 레너드!!!!!!!!!!!!!!!!!!!!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ㅠㅠㅠㅠㅠㅠ 윌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우스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리옹은 요즘 음악활동 하시는데ㅠㅠ
정장 입은 거 보니 여전하시네요 ㅎㅎㅎ
7화에서의 역할도 그렇고 "하우스" 윌슨 박사 시절이 많이 생각났음ㅋㅋ 그땐 그냥 순진한 의사였다면 이번엔 악역인지 선역인지 헷갈리는 그런 나쁜놈...
그렇지만 배우가 로버트 션 레오나드라는 거 빼고, 7화의 프레드릭만 보자면 솔직히 프레드릭을 비난하진 못할 것 같음... 아주 극단적인 방법을 쓰긴 했지만, 불치병을 앓고 있는 자식의 아버지라면 자식을 위해 어떤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럴 것 같으니까. 그나마 프레드릭은 능력(생화학 분야의 엄청난 전문가)이 있어서 저런 방법이라도 취할 수 있었지만, 정말 평범한 아버지들은 손도 못 써보고 앓는 자식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니까... 아무튼 찡했다...ㅠ
7화에서 발견한 또 한 명의 반가운 사람! 덱스터에서 엔젤 바티스타 역을 맡았던 데이비드 자야스. 이렇게 보니까 정말 범죄자 같으심ㅋㅋㅋㅋㅋㅋ 덱스터에서도 저런 비슷한 복장으로 형사 역을 맡으신 분잌ㅋㅋ 블랙리스트에선 고대로 밀거래자 역할ㅋㅋㅋ 암튼 반가웠어용~
그건 그렇고, 6화에서 리지 남편의; 정;체에 대해서 떡밥이 살짝 나오는 듯했는데, 그건 떡밥이 풀리는 게 아니라 새로운 떡밥인듯... 6화 맨 마지막 장면 보면 리지 남편은 스스로 FBI까지 들어갔다 나온 개뻔뻔한 거짓말쟁이인 것 같다... 아, 정말 궁금해 죽겠네ㅠㅠ 도대체 뭐하는 놈이냐 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