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카 2x12

like
2014.03.07

 

"I've manage to isolate the president from everyone ....including myself."

"'Cry 'Havoc,' said he who fought chaos with chaos, 'And let slip the dogs of wars.'"

 

- 오 씨1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날레!! 피날레!!! 피날레!!!!

- 이야기가 재밌게 돌아가는 와중에 중간 중간 나오는 레이첼-더그 이야기가 매우 거슬린다;;; 쓸데없이 너무 장황하게 진행되는 감이 있음. (이미 스포를 들어서 아는데,) 물론 피날레에서 더그가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에 대해 밑밥을 천천히 까는 거라는 걸 알긴 한데, 역시 너무 쓸데없이 길어... 적당히 자르지 좀....

- 대통령이 이제서야 눈을 뜨고 정신을 가다듬기 시작한 것 같긴 하지만... 느므 늦었어 자네ㅠㅠㅠㅠ 정신을 차리려면 1x01 때부터 진즉에 차렸어야지;;; 게다가 프랭크 옆엔 프랭크 만큼 무시무시한 클레어가 있지만 대통령 옆엔 트리샤..........-_- 제일 가까이 있는 참모부터가 이렇게 클라쓰 차이가 나는데 어케 프랭크를 이기겠어..

- 이제 와서 보니 재키도 그냥 프랭크의 장기말에 불과했던 듯.... 강단은 있어 보였는데, 레미랑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면서부터 계속 꼬인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여캐들 보면 굉장히 질려하는 스타일이라ㅋㅋㅋㅋㅋ 클레어가 법안 양보한 걸로 재키는 자기가 한 수 앞섰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탄핵 앞장서달라 하면서 프랭크랑 클레어가 소파에 아주 편하게 앉아서 서있는 재키를 올려다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구도와 그 분위기를 보면서 재키한테 절로 짜식하게 되는 ㅋㅋㅋㅋㅋㅋ

- 보면 볼수록 프랭크와 클레어는 참 개개끼란 말이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