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sip girl : 가십걸 2x12 프로모 포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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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12화가 이번 주 결방이네요-┌;;;;; 이번 주는 하우스만 봐야 하나염?;;
결방이기도 해서, 그저 프로모포토를 쳐다보며 갈증을 달래고 있습니다.
(솔직히 요즘 스토리 쫌 많이 그지이긴 한데, 영 눈이 안떨어지네요.)

척과 블레어............ 잘 됐으면 좋겠기도 하고 잘 안됐으면 좋겠기도 하고.
좀 전까지만 해도 무조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번에 분위기 좋을 때 척과 블레어 둘 다 자신의 성격을 죽이지 못했으니까.. 그리고 이 둘이 제대로 빠져서 사귀면 왠지 지금까지 쌓아놨던 이들의 개성이 무너지진 않을까 걱정이기도 합니다.
릴리와 루퍼스는 잘 어울리지만 둘이 잘 안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드라마를 위해(..)
서로의 가정이 있으면서도 가끔 연결되는 이들의 끈이 사막의 오아시스가 아닐까요?
이들이 다시 재결합해서 댄이랑 세리나 부딪치는 것도 보기 싫기도 하고(.............)
이대로 둘이 연인사이는 아니지만 연인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보기 좋을 듯.

네이트-바네사는 응원해 주고 싶어도 바네사가 저번에 저지른 일이 지나치게 병맛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