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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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 어색한 cg, 다소 유치한 연출.....이나! 그래도 나름 유쾌하게 영화 모토처럼 "한국형" 히어로 스타일을 보여주고자 노력한 게 느껴지긴 했다. 중간 중간 연출이 너무 유치하긴 했지만(....)

- 결말도 그렇고 아무리 봐도 속편을 염두에 둔 영화인데, 속편 소식이 넘나 없고요..? 신선, 표훈대덕 설정이 좀 부실하던데, 만약 속편 나온다면 설정 좀 확실하게 잡고 시작하길... 그리고 신선들 너무 약한 거 아님? 거의 민폐캐 수준이던데...

- 강동원x김윤석 조합이 너무 낯익어서 어디서 봤더라? 싶었더니 <검은사제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또 같은 제작사에 같은 배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