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5차 승급

원래 10월 안에 할 생각이었는데 그동안 바태기가 왔었더래서 쉬엄쉬엄 하다가 백제셋 다 맞추고 나서 보니 시간이 딱 적당한 것 같아 5차 퀘스트를 진행하였다. 천인 본캐 이후로 꽤 오랜만... 찾아보니 벌써 그것도 3년 전 ㄷㄷㄷㄷ 3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퀘스트가 많이 헐거워져서 각아 전까지 혼자서도 충분히 깰 수 있었다. 물론 원거리 공격이 전문인 주술사라 그래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승급기준

→ 주술사 칼승기준이 100/120인가 그런 것 같은데, 풀승기준이 140/140. 풀마 찍고 체만 100만 정도로 칼체 찍어주었다. 풀마 찍는 게 여러모로 나은 듯

바람연대기 1부 1편 클리어 (안해도 됨)

→ 최근 승급간소화 관련 패치로 클리어 하지 않아도 된다!!!! 와 사실 3년 전 천인 승급시킬 때까지만 해도 이게 제일 고난이었는데ㅠㅠ 곶손이라 이거 깨는데 하루이틀 걸렸었나ㅠㅠㅠㅠ 없어져서 다행...ㅋ

아수라잔당 퇴치

→ 한 마리만 잡아도 나오니까...

생령진액-음양호

→ 천인 승급시에는 버그가 있어서 솔플이 불가능했는데 지금은 버그 고친지 오래. 혼자 들어가서 패준다. 체마가 2만/5만? 이래서 이때는 4차 갑옷+무기를 끼고 체마뻥해서 들어갔다

생령진액-음양귀

→ 어렵지 않다. 역시 혼자 가서 패주면 됨

생령진액-흉포한선우

→ 천인 때 바람연대기 이후 가장 힘들었던 곳. 인던 들어가기 전에 흉노 20층 등산부터가 불가능할 정도;; 체마버그가 있어서 천인은 솔플도 불가능했던 그때... 하지만 이제 바람에 익숙해진 나는 여기도 혼자 깼다v 준비물은 불사의약초 1~2개와 격수(천인이면 더 좋다) 1명. 승급캐는 흉노 2층에서 죽어서 귀신상태로 20층까지 등반해서 기다린다. 격수가 뒤따라 올라와서 20층을 정리하면 귀신상태였던 승급캐가 불사의약초로 부활해서 인던 입장하면 끗~ 이렇게 입장하면 풀버프 장착하고 신수변신!!해서 쫄몹부터 천천히 잡아주면 된다.

자아생령 물리치기

→ 천인캐도 있겠다 자신있게 본캐부캐 일행시켜서 들어갔는데 실패할 뻔함;;;; 그냥 수호령-궁사 불러서 잡는 게 나을지도? 난 어쩌다 보니까 내 자아생령이 밑에 내려와 있어서 운 좋게 잡았는데ㅋㅋㅋㅋㅋ.... 나도 잡아놓고 놀람ㅋㅋ;; 자신의 자아생령 캐릭터 말고는 다른 몹들의 인식을 따지 않도록 주의. 맞으면 골로 간다.... 아, 들어갈 때 템 다 벗는 거 잊지 말고! 잡으면 자아심판의낫이 들어온다.

자아의동굴 탈출하기

→ 초상 있으면 좋지만 난 초상 없어서 노호차사에게 받아서 내려왔다. (미리 받아놓자! 몇 번 하다보면 초상 받을 수 있음.) 아무 생각 없이, 실패했다~ 생각하고 내려왔는데 음? 한 방에 성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착하게 내려오는 게 팁이라면 팁.

각성아수라와의 대결

→ 여기는 혼자 할 수 없으므로 흐름세계후를 띄워서 도움을 구하자! 예전에는 5인 이상 입장가능이었는데 지금은 패치돼서 2인 이상(일행 1명만 구하면) 입장 가능하니 도움을 구하고 인품도 올려주고 세계후로 감사도 꼭 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