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메이플 할 때 난 바람을 한다!!!
2018년 여름방학 기념, 마도사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또 새 직업을 출시한 바람.... 새 직업 '영술사' 한 번 해보십시다.
캐릭터를 생성하면 무녀도 나오고 천제도 나오고 씬 같은 게 나오는데 어려울 거 없고 그냥 스샷에 보이는대로 마우스 누르라고 하면 누르고 화살표 뜨면 따라가면 된다
씬들 끝나면 신규직업상자를 주면서 동부여로 쫓아내는데, 여기서부터 영웅의길 시작~ 그냥 가라는대로 가고 잡아오라는대로 잡고~ 작년 겨울방학 때도 영웅의길이 패치되면서 쉬워졌는데(그리고 보상 반토막), 거기에서 이번에 더 쉽게 패치됐다. (그리고 보상은 쥐꼬리 수준으로...) 딱히 체력 닳을 일이 없으니 죽을 일도 당연 없다. 그냥 간단한 스토리 따라가면서 99까지 고속도로 타고 렙업한다고 보면 됨.
템도 레벨정복상자 까면 나오는 거 대충 착용하고, 신규지원상자로 주는 재축물약+공축물약+이속물약+체마회복영약 먹으면서 하면 체력 닳을 일 거의 없이 신속돌파가 가능하다. 영웅의길 맨 마지막의 흉가 보스 저 두 놈 체력바가 좀 길긴 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계속 때려대면 죽는다
영웅의길이 끝나면 렙 99 달성. 1차 승급하러 가보자
누르면 팔괘방으로 가지는데, 팔괘방 몹들 마법 전혀 안 쓰고 피통만 많은 애들이니까 그냥 들어가서 패주면 된다. 하지만 지금은 속성승급이벵 중이므로 안 해도 무방. 난 심심해서 들어가서 잡았다.
팔괘를 얻고 오른쪽 도구륜에게 승급시켜주십시오 하면
승ㅋ급ㅋ
1차 승급은 넘나 쉬운 것..
그리고 바로 영웅의길 백두촌편을 하면 됨. 백운봉의 거대북살모사가 마법을 무지 쎄게 치므로 조심조심.
1차 사냥터는 전쩔....을 하면 매우 좋겠지만 솔플이므로 도삭산700층에서 논다. 매우 재미 없음...ㅜㅜ
2차 되기 전에 반드시 구미호+전우치를 깨준다. 왜냐고? 이때가 제일 쉬우니까. 영술사로도 하급구미호머리와 하급전우치용을 쉽게 잡을 수 있다.
현재 템 세팅
영술사 기본템 + -1용반쌍 + 여신의방패 + 해골목걸이쌍
대충 널려있는 템 아무거나 차면 된다. 나는 부캐에 잡템이 많아서 끼워줬지만 템 없이 맨몸으로 시작하는 분들은 어차피 레벨정복상자에서 기본템 주니까 그거 끼면 된다.
영술사 마법세팅
'대장군'빙의를 기본으로 하면 화염쓸기, 화염회격 등의 기본마법만 써도 공격력은 괜찮지만 자힐이 거의 불가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장군 외의 나머지는 쓸데없는 것 같음.
결론: 쓰레기
오늘 2차까지 찍으려고 했는데 700층사냥 너무 재미 없다...ㅠㅠ 어깨도 아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