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리>>
0 ~ 99 Lv : 영웅의길을 따라간다. 1시간 컷
99 ~ 200 Lv : 여전히 영웅의길, 그리고 격전지 전차쩔을 강력추천한다. 전쩔을 할만한 인맥이 없다 하는 분은 휴경키고 도삭산 700층 혹은 800층을 돈다.
영웅의길에서 1차 승급 적합사냥터는 도삭산 700층이라고 나오는데, 700층 사냥터 너무 경쟁이 심해서 800층 비서 사서 800층 가서 돌았다. 영술사 1차 기본템으로도 800층 돌기가 수월하다. 개조천인보다도 괜찮은 듯? 다만 841층부터 갈색산신이 등장하는데, 이놈은 원거리마법을 쎄게 때리기 때문에 840층까지만 돌고 다시 내려와서 올라가는 식으로 사냥을 하면 되겠다. 700층은 725층부터 등장하는 흉노전사가 혼마술+중독+절망을 걸어대서 삑하면 죽을 수도 있어서 800층 사냥이 더 좋은 것 같다. 버프도 도사버프 없이 기본으로 주는 물약들만 빨고 사냥했다.
사실 좀 지겨워서 지금 진행중인 한계돌파 이벤트를 잘 활용했다.
체력 15만, 마력 10만을 채웠으면 얼른 승급하러 가자
속성승급이벵 중이라 수화룡비늘 없이도 바로 승급이 가능하다. 드디어 2차 굳굳b
현재 끼고 있는 템도 그대로 기본템들.
문제는... 영술사 너무 재미가 없다는 거임.... 내가 천인, 마도사, 주술사, 영술사까지 키워봤지만 1차 승급만에 지겨워서 게임 끈 건 영술사가 처음이다;;;; 구리다 구리다하던 마도사도 3차 승급까지는 주요한 스토리와 퀘스트가 밀접하게 연결이 돼 있어서 적어도 3차까지는 흥미가 계속 이어지는데 영술사는 퀘스트는 커녕 딱히 스토리도 없고.. 그렇다고 마법 쓰는 게 재미있냐 하면 이펙트만 화려하지 개조천인 수준으로 123 123 반복이고... 자힐이 안 돼서 지속적인 마나부족에 시달리고....
게다가 쓸만한 마법이 '대장군'빙의밖에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도깨비불'빙의 이거 어떻게 쓰는거야ㅋㅋㅋㅋㅋ 어떻게 마법공격을 하는데 움직일 수가 없엌ㅋㅋㅋㅋㅋ 진짜 세상 노잼이다....... 특성이 뭐 좋은 것도 아니고...
날씨는 더워 죽겠고 할 일 없어서 게임을 키면 할 게 없어서 다시 게임을 끄고 뭐할까 고민하고 그게 계속 반복반복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