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명작은 명작이구나
사소하게, 주인공 연기가 너무 발연기였다는 거(지브리가 원래 성우 아닌 일반인 캐스팅 많이 하는 것을 앎에도)와 음악이 좋긴 한데 가끔 음악이 오히려 좀 튀는 경우도 있었음. ★★★★☆
야망의 함정
톰 크루즈의 다른 법정물인 <어 퓨 굿 멘>을 너무 재밌게 봤었더래서 이것도 기대를 했는데.... 호흡이 좀 느리다. 이 정도 이야기가 러닝타임 150분이 넘다니. ★★★
디파티드
와 진짜 미친 결말... 소름에 소름에 또 소름 돋았다!
그런데 이게 원작인 <무간도>와 비교당하며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는 거... 도대체 <무간도>는 어떻길래.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무간도도 꼭 봐보겠읍니다... ★★★★☆
마녀 배달부 키키
사춘기 소녀는 역시 감당하기 어려워...
내용 자체는 너무 평범. ★★★
파수꾼
자업자득... (결론: 동윤이가 좋은 친구다)
3n살이 돼서 그런가 저런 모든 게 부질 없어 보임. 그래서 틴에이지물을 못 보겠음. 차라리 <우리들>처럼 아예 어린애들 이야기면 모르겠는데, 어느 정도 알 거 알고 클 대로 큰 애들이 저러는 거 보면 우습다. 그리고 나도 그랬지... 존트 흑역사... 저 나이 애들은 모른다. 18~9살이 다 큰 거 같아도 20살 대학 간 순간부터 신입생, 사회 초년생이 된다는 것을. ★★★
말아톤
조승우 90% 연출 10% ★★★★★
내가 누구인지 말해주오
이 모든 것이 '실제'이다. ★★★
사랑은 비를 타고
"사랑스러움"이라는 단어를 영화로 표현하면 이 영화가 아닐까. ★★★★☆
덤보 (1941)
<사랑은 비를 타고>를 보고 뭔가 아쉬워서 틀었는데.... 생각보다 노잼이다.; 왠지 <톰과 제리>의 덤보 번외편 같은 전개였음. 주제는 무거운데 스토리가 쫌.... ★★
아무르
인간답게 살 권리, 인간답게 죽을 권리 ★★★☆
사냥의 시간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총기액션씬과 배우들의 연기만으로도 나는 재밌게 봤다. 다 보고나서 폰 켜서 확인해보니 평이 안 좋아서 당황....했지만 일견 이해가 간다. 개연성 국밥 말듯이 말아먹었고 극 후반부~결말은 중2병스럽다. 조영하 무슨 점 찍고 나오듯이 쌍둥이 형으로 다시 등장할 땐 좀 어이가 없어서 웃겼음ㅋㅋㅋㅋ 엔딩 장면도 웃겼고. 그래도 여러모로 '한'이라는 캐릭터와 실감나는 총소리들이 어쩐지 <콜래트럴>이 생각 나 쫄깃해하며 봤다. 후속작 얘기도 나오는 듯 하던데, 후속작은 부디 접어두시길. ★★★
릴로 & 스티치
엔딩이 다 돼서야 봐줄만해진 스티치....
내 친구 중에도 스티치 좋아하는 애가 있고 의외로 스티치 매니아들이 많길래 궁금해서 한번 봐봤는데, 왜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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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클랜시의 잭 라이언 시즌2 ★★★
아이 엠 더 나잇 (미니시리즈) ★★★☆
김씨네 편의점 시즌4
다 된 드라마에 갑툭연애 ★★★
보슈 시즌6
완벽했던 4~5시즌에 비해 너무도 아쉬운 시즌... 마지막 시즌일 다음 시즌에는 부디 전 시즌처럼 완결성 있는 시즌으로 돌아오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