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같은 2차도메인

diary
2021.07.04

간만에 접속.

오랜만에 메일 확인했더니 3일 연속으로 dns 오류났었다고 티스토리에서 매일 왔길래 걍 이참에 dns 다 지우고 포워딩 ㄱㄱ 해서 포워딩 연결로 바꿨더니 연결 개느리길래 아 괜히했다ㅡㅡ 하면서 다시 dns 연결로 바꿨더니 리다이렉트 ㅈㄴ 많이 걸려서(..왜?) 잠시 티스토리에서 접속중단 먹임ㅋㅋㅋㅋㅋ 아 ㅅㅂㅋㅋ 그래서 차피 https 보안인증도 바로 안 되길래 포기하고 걍 포워딩연결... dns 연결 포기함.;; 전에 2차도메인으로 연결한 영상들 있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나중에 보이면 수정해야지. 근데 에디터 바껴서 영상 파일 다시 넣는 거 너무 힘들어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 잡힌다. 왜 티스토리는 에디터를 족 같이 만들어놔서는 수정도 안 해두고 ㅇㅈㄹ이지? 다시 구에디터 불러오던가 뭐 수정을 좀 하던가. 덕심이 불타올라도 글쓰기에서 막혀버리니 금방 짜식하겠다. 물론 요즘은 불타오를 덕심도 없지만은. 걍 요즘은 조금 동하다가 금방 식는 수준의 반복.... 냄비 정도도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주전자? 암튼 뭐 그렇다.

 

예전에는 도메인연결도 착착 잘 하고 야매코드도 좀 쓸 줄 알았는데 이제는 머리가 굳어서 하나도 못하겠다. 도메인연결을 어떻게 했었는지도 모르겠음;;;; 맘 같아서는 도메인 없애버리고 싶음. 티스토리 요새는 도메인 장점이라곤 1도 없는데 왜 매년 따박따박 돈 주고 유지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오래 쓰고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유지하고 있는 것뿐...

 

요즘 근황은...

그냥 주말을 위해 평일을 노예처럼 살고 있다. 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하고 와서 폰 조금 보다가 자고... 그런 생활.

요즘은 그래도 영화 개봉도 조금씩 하고 있어서 금요일 퇴근 후 영화도 종종 보러 가고 있다.

덕질은 뭐. 영화 보는 걸 덕질이라고 하면 하고 있다고 봐야겠지만 걍 문화생활 수준이고

드라마는 지금 잡고 있는 것들만 마무리하면 '덕질'에서 물러나 이것도 문화생활 수준으로 내려갈 수 있을 것 같다

돌덕질은 포기했음. 어떻게든 되겠지 언젠가는 나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걍 살고 있음. 오빠들도 나이 들고 힘들겠지, 여러 사정이 있겠지, 어쩌면 이젠 그만하고 싶을지도 뭐 그런 생각들. 나도 현실 일에 치여서 사는데 오빠들이라고 현실이 없지 않을 테니.

페더러 얘기. 경기는 못 챙겨보지만 인스타 보고 사진 보고 하이라이트랑은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다. 이제 39세 11개월. 며칠 후면 40세. 대단해!!! 윔블던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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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도 이제 종료하고 올 하반기에 11 나온다는데.... 우리집 컴퓨터 만 10세. 아직 윈도우7.

왓챠 1080p(를 하고 있기는 하나 모르겠지만) 불가능. 넷플 1080p IE로나마 잘 보고 있음.

근데 이 IE도 내년에는 없어질 예정이라 내년 안에는 강제로 컴퓨터를 바꿔야 할 상황.

램 3.24기가(4기가 꼽아뒀는데 32빗이라 3기가까지밖에 인식이 안 됨;;)로 이만큼 고생해주는 것도 대단한 우리 할배...

조만간 외장하드 사서 받아놓은 영화들 싹 다 옮기고 슬슬 새 컴퓨터를 장만할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11 나오면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