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2

diary
2022.12.09

1. 블로그 다시 옷 바꿔준 김에....

스킨 다시 되돌아온 이유는 위에 이미지 변경이 가능해서ㅎ 저번 스킨은 이미지변경하려면 티스토리 관리자페이지에서 블로그프로필 사진을 변경해야 했는데 그러면 닉네임을 변경하라고 떠서... 카카오 서버화재 이후로 닉네임에 특수문자 공백 못 넣게 막아둬서 이미지변경 하려면 지금 닉네임을 강제로 바꿔야한다ㅋㅋㅋ 미친놈들. 어차피 아무도 안 오는데 닉네임 아무거나 바꿀까?

 

2. 네이버 블로그챌린지 끝! 이라 이제 네이버블로그 들어갈 일 없으...려나? 근데 이젠 티스토리의 화려한 커스텀들보다 네이버블로그의 정해진 단조로운 기본 스킨이 좋아짐..ㅋ 내가 나이를 먹긴 먹었나벼.

 

3. 도메인연장 했다. 없앨까말까 고민했지만 그냥 습관적으로. 1n년 유지했는데 한순간에 없애는 것도 좀 그래.

 

4. 신화 탈덕했냐고요? = 네.......니요 ㅅㅂ

유닛 나오니까 습관적으로 영상 찾아보고 있더라 ㅋㅋㅋㅋㅋ 나새끼야 정신차려

 

5. 티스토리에 근황을 안 남긴 몇 달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천상 집순이인 내가 여행의 재미를 깨닫게 되고.. 8월엔 목포를, 10월 초엔 전주를, 10월 말엔 대전(여기는 혼자!)을 다녀왔다. 회사 그만 두고 여행 다니고 싶다ㅠㅠ 다음은 여수나 포항이나 강릉 등 암튼 바다 보고 싶어!!! 언젠가 서울도...

 

6. 퇴사는... 3번이나 반려당했다 ㅎ 솔직히 나도 지금 회사를 제일 오래 다녔고, 사람들도 나쁘지 않고 업무 자체의 난이도도 어렵지는 않은데, 직속사수의 갑작스런 퇴사와 정신병의 발현으로 나 스스로가 일 하기가 힘들어서 그만 두려고 했는데, 잡혔다. 사장님도 자꾸 다독여주셔서 나도 확실히 마음을 못 잡고 계속 흔들림ㅠㅠㅠㅠ 올해 얼마 안 남았으니까 좀 더 견뎌봐야지 생각은 드는데.. 다음에 퇴사를 말하게 된다면 사직서를 같이 제출해서 확실히 못 박을 것....

 

 

암튼 나의 근황은 요렇다.

여기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걍 이렇게 방치해둘지.. 어차피 아무도 안 오는데 없애버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