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음 화가 종영!!!!!!!!!!! ...솔직히 믿기지가 않습니다;ㅅ; 정말 가십걸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지만 막상 끝나고 나면 엄청 허전하고 그럴 것 같아요. (하우스만큼의 빈자리는 아니더라도.) 어쨌든 다음 화가 마지막이라 이번 화는 유난히 척블 장면이 많아서 이번에는 오히려 골라내느라 바빴어요.ㅎㅎ
블레어의 꿈 장면.
가만 보면 블레어는 꿈도 참 멋드러진 꿈만 꾸는 것 같네요-_-;; "로마의 휴일" 패러디 꿈을 꾸질 않나...;
개인적으로 이번 화의 어떤 헤어나 드레스보다도 맨 앞의 이 꿈장면에서의 블레어가 제일 예쁜 듯 합니다. 검정색 드레스에 진주귀걸이, 검게 염색하고 동그랗게 올린 머리.. 예뻐요.
"Kiss Me, Chuck Bass"
오늘의 핫샷!
지난 화에서도 썼지만 바트는 정말 척 아버지가 맞는지 의심스럽더군요. 이번 화에서도요. 어떤 아버지가 아들 여친 납치해서 인질로 잡고 협박을 하나요? 어떤 아버지가 아들을 러시아로 추방시킨답니까? 어떤 아버지가 아들을 비행기에 태워서 죽이려 들어요? 지난 시즌에서 아버지를 위해 고이 간직한 재산 도로 빼앗아간 건 억지로라도 납득하겠는데 이번 시즌의 바트는 정말 개개끼가 따로 없습니다(=_=) 무슨 중세시대 왕권다툼도 아니고, 참..
to be continued...
전에 스포 사진 보니까 척 잡혀가던데 이 일 때문에 잡혀가는 거였군요? 정말..... 지금까지 일은 바트가 다 저질렀는데 막판에...
그리고
The Revengers
이번 화 소제목이 "The Revengers" (영화 "Avengers"의 패러디) 던데 왜 리벤져스인지 이 장면 보고 딱 알겠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 바트라는 뉴욕 부동산계 괴물을 무찌르기 위해 나타난 다섯 여전사들! 각각 무슨 역할일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