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싱글즈 인스타 해시태그 #혼자사는남자K 로 되어있는 거 보면 잡지 챕터 중에 그런 챕터가 있는 건가? 기사내용 괜춘하면 오랜만에 잡지 사봐야겠다ㅋㅋㅋㅋ 예전에 대학교 막 들어갔을 땐 뭔가 이상한 쪽으로 스무살병(...?)이 돋아서 패션잡지 많이 보고 그랬는뎈ㅋㅋㅋㅋㅋ 잡지부록으로 주는 화장품도 모으고... 그때는 잡지부록도 알차고 몇 달에 한번씩은 두 세개 주는 경우도 있었고 심지어는 잡지보다 부록이 더 비싼 경우도 있었던...'ㅅ' 그래도 예전에는 잡지부록 때문에라도 연명했었는데 요즘엔 잡지부록으로도 잡을 수 없는 구독자... 아마 미용실 아니었으면 진작에 망했을 듯. 미용실 아니면 그나마 구매력 강한 아이돌 팬들을 위해 남자 아이돌을 섭외해야 좀 나가고. 옛날에는 뷰티정보를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

color ver. mono ver.

9월 초에 과연 선선해질까요? 랬던 말이 무색하게ㅡ,ㅡ 귀신 같이 선선해진 날씨...ㄷㄷㄷ 발라드 듣기 부담 없는 날씨가 돼버렸어 더보기 프리뷰의 10초 남짓만 들어서 예단하는 걸 수도 있는데 확실히 오빠의 발라드 창법이랄까 그런 게 내가 들어도 부담 없는, 기교에 있어서 많이 절제가 됐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된 것 같다. 1집은 곡들 자체가 워낙 좋으니 패쓰하고 2~3집만 하더라도 오빠 노래가 내 취향이 아니었는데 어느 시점부턴가 듣기가 편해졌다. 이게 창법이 안정돼서 그런지, 아니면 나이도 들고 여러가지 이유로 미성이 줄어들고 발성 자체가 낮아져서 그런 건지 막귀라서 잘 모르겠는데ㅋㅋㅋㅋㅋ 어느 시점부터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어도 확실한 건 노래는 "Timeless Memory"가 기점이 됐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