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etty Reck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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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어제 오랜만에 프렉 노래를 듣다가 포스트로 써야겠다! 싶어서 사진 찾고 라이브 찾아봤는데 나한테만 유명한가(...) 괜찮은 라이브를 찾다가 찾다가 결국 못 찾았다. 어디처럼 라이브 못하고 그런 건 아닌데 엄청 유명한 게 아니라서 그런지 락밴드 라이브 하면 관객들 소리도 좋아야 하는데 프렉은 본인들 실력은 좋은데 관객들 소리가 좋은 라이브영상 찾는 게 넘 어려워서 패스...ㅠ 게다가 락앰링은....-.- 관객들 넘 한 거 아니냐능....; 쨌든 더 더 유명해져서 좋은 라이브 영상 좀 나와줬음 좋겠다. 안쓰러비ㅠㅠ

 

아! 프리티 레클리스는 테일러 맘슨이 꾸린 밴드다. 드라마 <가십걸>을 본 사람이라면 익숙할 개X년 "제니 험프리"는 테일러 맘슨이 맡았던 역할. 배우 생활에 열의를 잃고 밴드활동에 몰입하게 된 테일러가 제작진들과의 불화로 하차도 매끄럽지 못했던 터라 처음 프렉을 접했을 때 <가십걸> 팬으로써 좀 뒤숭숭하긴 했는데 역시 노래가 좋으면 넘어갈 수밖에 없게 되는 듯 (머쓱)

 

Make Me Wanna Die (Acoustic)

 

Follow Me Down

 

2집 <Going To Hell>의 1번 트랙인데, 유튭 오디오에선 앞 부분이 잘렸지만, 원본으로 들으면 아마 깜짝 놀랄 것이다. 왜냐면.... 신...음...소리가 삽입돼 있기 때문;;;

 

Going To Hell

 

여기까지 들어봤으면 알겠지만 프렉의 노래들은 사탄, 섹스(...), 각종 반항(담배, 술, 마약, 총기류) 등을 뒤섞어 놨다. 그러다 보니 리드보컬 테일러 멈슨의 퍼포먼스도 음.. 음....

 

 

<가십걸>의 제니 험프리 시절의 테일러 맘슨

 

 

지금은.....ㅎㅎ

 

 

테일러 맘슨 = 웨이브 진 긴 블론드+완전 스모키 눈화장+가죽자켓+가터벨트+롱부츠+담배+(커피)

기럭지가 워낙에 또 끝내주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