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일본에선 뮤비를 PV라고 하지 않았나? 이제 MV라고 하나보네
암튼!
원피스에도 옴짝달싹 안 하던 내가(....) 난데 없이 세일러문 때문에 다시 애니덕질에 복귀각을 잴까 말까 잴까 말까... 하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거 2015년엔가? 했던 건데 ㅋㅋㅋㅋ 저녁에 채널 돌리다가 투니버스에서 자막방영 하는 거 우연히 보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존예..... 20년 만에 다시 보는데 얘네들이 이렇게 예뻤나. 20년 전에 엄청 좋아했던 거 기억은 나는데 왜 좋아했는지 누굴 좋아했는지 스토리가 어땠고 이런 거 다 잊어버리고, 그때 인기 많았고 나도 좋아했다~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다
세라, 아니 우사기 진짜 핵존예인 듯. 얘가 이렇게 예쁜 거 이제서야 새로(혹은 다시?) 깨달았네. 예뻐서 계속 보고 싶다 ㅋㅋㅋㅋㅋ 아직은 완전히 애니덕질로 돌아온 건 아니고 볼까 말까 고민 중인데... 저녁에 거실에서 리모콘으로 채널 돌리다가 투니에서 하고 있으면 보고 있긴 하다. 너무 띄엄띄엄 봐서 스토리는 전혀 못 따라가고 있지만. 그래서 1화부터 각 잡고 볼까... 말까........
일단 오프닝이 개존예, 노래도 신나서 가져와 봤다. 모모이로 클로버 Z 라는 여자 아이돌 애들이 불렀는데, 라이브 영상도 있어서 가져올까 생각했다가.....ㅋㅋㅋㅋㅋㅋㅋ;;;; 일본애들 의상 취향이 영 아니어서 라이브는 생략. 궁금하시면 유튜브 검색해보시길. 일본 애들의 2D와 3D 취향 갭차이는 여전히 이해할 수가 없다... 하하;; 하물며 옷이라도 이쁜 거 입히지는 뭔 손오공 옷 같은 걸 입혀서 내보내는지 스타일리스트들 정신세계가 궁금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