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현실그놩은 너무 쓰레기 같아서 차마 못 쓰겠고
1. 그러고보니 블로그에 드라마 얘기 안 한지 꽤 됐네?????? 내가 생산(...?)을 그만 두니까 드라마얘기는 완전 전멸해부렀구나.... 캡처는 안 하지만 드라마 끊어질 듯 안 끊어지는 듯 열심히 볼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고 그냥 보고 있다ㅋㅋㅋㅋ 트위터에는 드라마얘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글고보니 트타도 비공계로 돌려버렸군.
벌써 17-18시즌도 거의 끝나가는데.... 현재까지 피날레까지 본 게 11개. 한동안 미드 휴덕 직전까지 갈 뻔한 거 치곤 꽤 많이 봤다??? 역시ㅋㅋㅋㅋㅋㅋㅋㅋ 쉽게 못 그만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요즘엔 완결작은 그냥 편하게 넷플릭스에서 본다. 넷플에 없는 것만 간간히 따운받아서 보고. 넷플릭스로 보니까 세상 편햌ㅋ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볼만한 게 좀 있으면서도 없다...ㅡㅡ; 은근히 없음ㅋㅋㅋㅋ 웨윙 보고 싶은데 웨윙 없음... 하우스도 다시 계약해라!!
1-2. 현재 보고 있는 건 얼마 전까지 넷플에서 브배3를 끝냈고 현재는 오자크를 보고 있는데 반절 넘으면 브배4랑 같이 볼 생각이고, 웨월2 시작했길래 지금 대기중이다. 최근에 본 것중에 가장 재밌었던 건 맨헌트:유나바머. 호평이 많아서 관심이 갔던 건데 1-2화는 음? 생각보다 노잼인데? 했다가 3화 넘어서부터 폭풍꿀잼.... 폴 베타니 존좋..... 아연맨 자비스 때문에 폴 베타니 목소리 디게 좋아하게 됐는데! 드라마에서도 너무 좋았다. 근데 단점 있음. 인워 보러 갔는데 비전이 자꾸 유나바머랑 겹쳐서 보임-.-; 비전 말하는데 유나바머 생각이....ㄷㄷ
1-3. 런어웨이즈를 4화까진가 보다 말았는데 이걸 다시 볼까 말까 고민중이다; 10노잼이라서 접었는데... 틴에이지 드라마 이젠 너무 못 봐주겠어서 포기했는데(루머x3도 노잼이라 접은 사람) 기프티드를 겨우겨우 완결까지 다 보고 나니 어쩐지 런어웨이즈가 마음 한 구석에서 자꾸 밟힘
1-4. 내가 생각하는 넷플의 크나큰 장점이라면 아텐보로 경의 다큐작품들이 많이 있다는 거! 플래닛어스, 라이프, 아프리카, 헌트, 극락조, 블루플래닛 등등등. 블루플래닛1도 봤고, 극락조도 봤고, 대자연의역동도 덕분에 봤다. 넷플 없었으면 몰랐을 뻔! 1080p hd라 더더 좋다. 지금은 헌트 보는 중. 블루플래닛2 올려달라고 신청해놨는데 빨리 올려줬으면 좋겠다.
2. 페더러 덕질도 열심히 하고 있다. 컴 앞에 앉으면 그냥 유튜브 들어가서 페더러 영ㅅ아 찾아보는 게 소일거리. 어제인가 그제 페더러가 6월 11일부터 시작하는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컵에 출전한다고 확정됐다! (게다가 본인이 벤츠 광고모델....ㅎ) 슈투트는 몸풀기용으로 나올 삘이라 크게 기대는 안 하지만, 어쨌든 컴백이니~~ 슈투트 다음 주가 할레!!! 할레 끝나면 윔블던!!!!! 그럼 완연한 여름이겠구나ㅡㅡ 아.......... 벌써 올해도 5달째야... 시발..... 페더러의 라이브를 얼른 보고 싶어서 시간이 빨리 갔으면 싶다가도 현실 생각하면(._. ) 흑흑.
3. 오늘 아니 어제 도시어부 짱짱 재밌었다. 역시 신화는 함께여야 제 맛! 임누도 시네성도 에릭도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나온 거 보니 긴장도 금방 풀고 잘 놀더라 ㅋㅋㅋㅋ 오히려 신화 때문에 도시어부 팀이 살짝 죽은 느낌ㅋㅋㅋㅋㅋ 게스트가 압도하는 거 첨 보는 거 가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콰님,경규님이 오빠들 좋게 봐주는 게 보여서 넘넘 좋았음ㅋㅋㅋ
3-1. 민셩은 말해 무엇하리~~~ 다정다정 분위기 끝판왕이어써....ㅠ♡ㅠ 민셩은 왜 이리 이쁠까.... 시네성은 민.우.조.아, 나는 민.셩.조.아! ........근데 기력은 없어서 캡처는 못...ㅎ... 주간아도 한다한다 하다가 기약을 알 수가 없는데ㅋㅋㅋㅋㅋㅋ 그냥 요즘엔 트위터에서 금손님들 캡처 영상 보고 저장한다ㅋㅋㅋㅋ 나 원래 저장 잘 안 했는데 요즘은 좀 저장한닼ㅋㅋㅋㅋㅋㅋ 금손민셩러님들 오래오래 트이터 해주떼여....ㅎ
0. 뭐 할 말 많앗던 거 같은데 벌써 기력이 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 아 자야지 오늘 민셩 낭낭하게 봤으니까 자기 전에 민셩픽을 읽으며(사실 매일 그럼) 자야겠다. 꿈에 민셩 나왔으믄 조켔닼ㅋㅋ
4. 아! 어벤저스 아맥으로 보고왔다 는 벌써 영화글 썼었구낰 어벤으로 첫 아이맥스 데뷔! 아이맥스 한번도 안 봤었는데.... 근데 솔직히 아이맥스 별로 메리트를 못 느꼈.... 3d효과는 그럭저럭이었는데 자막겹침 때문에 눈 엄청 피곤했다ㅠㅠ 역시 일반2d가 최고인듯. 이번주에나 2d로 한번 더 보려고 했는데 이러저러한 사정 때문에 상영 끝물 쯤에나 볼지도. 혹은 안 볼지도.... 내가 원래 영화 n차를 잘 안 하는 편이라...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마음은 드는데 의욕은 잘 안 난다.
4-1. cgv 아트하우스 문학대전?인가 하는데 6/2, 6/3일에 킬링디어와 류이치사카모토:코다를 볼 것 같다. 음, 보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킬링디어는 포스터랑 캐스팅이 맘에 들고.. 류이치사카모토:코다는 음악영화는 언제나 환영♥하기 때문에. 으흐흐ㅎ 캐서린 비글로 감독의 디트로이트도 고려 대상이긴 한데 캐스팅도 괜찮고 비글로 감독이야 실망 시키지 않을 감독이라는 거 알지만 소재나 이야기가 내 취향은 아닌 것 같아서 고민중이다. 일단은 킵.
4-2.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도 볼까말까 고민중.ㅋ 유아인이고 스티븐연이고 뭐고~~~ 이창동 감독의 영화니까! 언젠가는 이창동 영화를 꼭 보고 싶었다. 시도 보고 싶었는데. 박하사탕 재개봉 소식도 뒤늦게 들어서...ㅠㅠ 한밤에서 버닝 유아인이랑 스티븐연 인터뷰했었는데 리포터가 영화내용 물어볼 때마다 "미스터리한 이야기다", "이 인물은 미스터리하다"는 식으로 자꾸 미스터리하다고만 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궁금하단 말이지 흠. 미스터리하다고 하니까 좀 난해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과연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