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왔다
올해 첫 극장영화
4시 30분 꺼 봤는데
하필 웨사스 4시 빵원티켓 대란으로 메가박스 서버 다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어플 안 들어가져서 존나 식겁했다.......
키오스크에서 예매티켓 발권은 가능해서(나중에 키오스크도 터졌다 함)
다행히 예매하자마자 스샷 찍어놔서 발권했음. 와 스샷 안 찍었음 어쩔 뻔했냐;;;;
종이티켓 발권해서 오랜만에 오리지널티켓도 받았다!
사실 이거 받을 생각 전혀 없었는데...
금박으로 돼 있어서 실물 진짜 너무 예쁘다ㅜ0ㅜ
영화는 기대보다 별로였다
스토리가 너무 유치함.
백인이랑 춤췄다고 싸우고~ 만난지 1시간만에 영원한 사랑이니 결혼이니~~
지 오빠가 죽었는데도 진실한 사랑 어쩌구
애초에 제트파랑 푸에르토리코파랑 왜 싸우는지도 모르겠음
아니 푸에르토리코 미국땅 아님? 51번째 주에 들어가니 마니 했었잖아
그런데도 "너네 나라로 꺼져" "미국에서 살래!" 요러는 거 보고 좀 웃겼닼ㅋㅋㅋ
그치만 스필버그 영감님 진짜 영화천재 인정👍
어째 뮤지컬 영화도 잘 만들어?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