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3x03 이후 막장 스토리를 견디다 못해 결국 중도포기했던 가십걸을 시즌4를 위해 다시 달리기로 했습니다'ㅅ'
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시즌3 중~후반도 막장 중의 막장이라고 해서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ㅅ';;
그렇지만, 그렇지만 다시 가십걸을 볼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가...
브..블레어!!!!!!!!!! 때문.
포털사이트에 돌고 있는 가십걸 촬영장 사진의 레이튼 미스터(블레어 역)의 해맑은 얼굴을 볼 때마다
왜 저렇게 해맑게 웃고 있을까 궁금해서 결국은 가십걸을 다시 보게 되는...
물론 시즌3에서 이미 척과 블레어가 깨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두렵긴 하지만.
아직은 저런 모습을 보고 있으니 행복하다♡
정말 보고만 있어도 참 부럽고 사랑스러운 커플이건만ㅠㅠㅠ 왜 깨진겨!!!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여자친구(=블레어)를 기분 좋게 하는 일은 언제나 남친(=척)의 몫!! ...그것도 모르게..
그건 그렇고, NCIS 다 보고 나서 덱스터를 봐야 하는데=_=
정작 덱스터는 시즌2 전체를 다 받아놓고 보름이 넘도록 방치모드..;;
계획에도 없던 가십걸을 보고 있네;ㅅ;
참고로 트루블러드는 어제부터 다시 시즌2 달리고 있슴다=33
...근데 가십걸 땜에 트블 시즌2를 언제 다 달릴지는 미지수'ㅅ'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