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과 데이먼은 1마리 상대하기도 힘든 늑대인간을 가볍게 제압해주시는 일라이저 님..ㄷㄷㄷ
시즌2 들어와서 게다가 일라이저 등장 이후론 데이먼은 거의가 아니라 그냥 안습. (눙물이..ㅠㅠ)
시즌1에서는 거의 악역에, 냉혹잔인실력 포지션이었는데.... 보니의 마녀 레벨업부터 시작해서 캐서린 등장하고 뱀파이어 천적인 늑대인간 나타나서 두어번 죽을 뻔하고 1세대 뱀파이어인 일라이저한테 치근덕대다 관광당하고 게다가 늑대인간한테 죽을 뻔한 자신을 구해주는 일라이저라니=_=;;;
그나저나 요새 뱀다..... 뭔가 좀 그러지 않나요?
딱히 재미없다거나 지루하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뭔가 좀 오묘하게 거리껴지는 듯한 느낌....
스토리가 늘어지는 것도 아니고 긴장감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닌데 전 이상하게 아니다 싶네요..
시즌 초반의 그 쫄깃쫄깃하게 재밌는 감은 없어요.....
술사에, 뱀파이어, 늑대인간까지 나와서 그런가(....) 어쩌면 캐서린 등장이 없어서 일지도-┌
아무튼 14화로 늑대인간들은 퇴장한 것 같으니 다시 뱀파이어들 사이의 전쟁으로 갈 것 같지만..
아, 그리고 오늘 영문위키 보니까 뱀다 스핀오프 준비 중이라던데.. 스핀오프면 무슨 이야기가 나올까요?;; 아무래도 처지나 실력이나 안습이었던 늑대인간? 그러면 늑대인간 다이어리가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