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sip girl 4x09 "The witches of bushwick" : Playing with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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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4

레이튼 미스터의 극강 미모ㄷㄷㄷ

키스해! 키스해! 키스해! 키스해!!!!!!
...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전...=_=;

물론 해피엔딩은 아니었지만ㅠㅠ 도대체 언제쯤 제대로 이어질 수 있으려는지!!!
쟤네 사랑하게 해주세요!!!!!!!! 라고 시위라도 해야할 판.
수많은 장벽들(블레어의 성공, 척의 사업 등등)을 넘어서고 서로가 아직 사랑하고 있다는 걸 인정했지만, 척은 그렇다치고 블레어의 성공은 순탄치 못해 결국 그녀를 위해 둘은 잠시 헤어져 있기로 하는데....

여기서부터 4x10 스포포함.
줄리엣 및 브룩클린 3연합에 의해 바닥까지 추락한 세리나의 복수를 대신하기 위해 줄리엣 탄압작전에 댄과 블레어가 뭉치면서 댄블에 플래그가 선 듯(?)...ㄷㄷㄷ 게다가 가십걸 팬들도 "의외로 괜찮은데?" 라는 반응이 많아 척블에 위기가 찾아왔다ㅠㅠ 뭐, 물론 블레어가 브룩클린 찌질이 ㅅㄲ라며 댄을 몇 수 아래..가 아니라 거의 천시 수준으로 보니까 가능성이 그리 많지도 않지만... 아니, 어쩌면 다시 봤다며 눈 맞을지도.. 앙대!!!!!! 블레어는 척이랑 이어져야 한다규!!!! 헉헉

그리고 그 외로 몇 가지 더 이야기하자면,
아... 줄리엣... 얘는 왜 자꾸 갈수록 비호감이냐..... 제니랑 바네사 끌어들였으면 좀 더 당당하게 나갈 것이지 완전 뒤에서 더럽게 하고 있네.. 게다가 세리나 일로 릴리한테 돈이나 뜯어먹고ㅡㅡ 얘는 대놓고 어퍼이스트사이더들한테 들러붙는 브룩클린 찌질이들보다도 더 찌질이로밖에 안 보여-_-
그리고 릴리도. 이 집안 완전 개막장ㅋㅋㅋㅋㅋㅋㅋ 릴리 자기도 젊었을 때 있는 사고 없는 사고 다 치고 다닌 주제에 세리나한텐 언제 그랬냐는 듯 깨끗한 척 쩔고 ㅋㅋㅋㅋ 뻑하면 자기 엄마 욕하고 다니면서 이제 보니 똑같네 그려 ㅋㅋㅋㅋ 다른 건 엄마에 비하면 과거가 욜라 더럽다는 것 뿐? 내가 세리나였으면 진짜 릴리랑 의절했다. 뭐 이런 엄마가 다 있음? 딸이랑 엄마랑 완전 똑같애 ㅋㅋㅋㅋ 서로 믿지도 않고(더 웃긴건 딸은 안 믿고 지금까지 세리나 여러 번 공격해왔던 줄리엣 말은 믿는다!!) 말하지도 않고 걍 뭔 일 생기면 정신병원ㄱㄱㄱ 얘네는 정신병원 들락날락하는게 무슨 보통일임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