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을 1년 더 연장했다. 벌써 7번째인가 8번째인가.... 하여튼 오래됐다! 이번에는 도메인을 바꿔볼까 고민을 좀 했었다. 다름이 아니라 검색노출 때문에... 지지난달에 ㄴㅇㅂ와 여러번의 신경전 끝에 겨우겨우 검색이 막혔었는데 제대로 안 막은 건지ㅡㅡ 아님 나랑 진짜 싸워보려고 대충 대처하는 건지 간혹 몇 번씩 뚫리기도 해서 이참에 아예 주소 옮겨볼까 했는데 1-2년도 아니고 5년 넘게 써온 도메인이라 바꾸면 귀찮아지는 게 많아서 그냥 떠안고 가기로 했다. 내가 좀 불편하고 말지 뭐... 또 한 번 뚫리면 이젠 정말로 분노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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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 없다. 그럭저럭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아무 생각 안 하다가 긍정적인 말을 하게 되면 기다렸단 듯이 갑자기 안 좋은 일이(-_-...) 닥치기 때문에 마냥 좋아할 수 없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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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눈화장 안 하고 다녔는데 이니스프리가 지지난 달에 섀도 리뉴얼하면서 갑자기 뽐뿌가 돌아 폭풍 구매. 사진엔 없지만 이후 2개를 더 샀다*-_-* 그래서 현재는 열심히 눈화장을 하고 다니는 중. 어째 점점 더 화장 가짓수가 늘어나는 느낌... 대학 막 들어갔을 때 멋도 모를 땐 베이스에 팩트만 하고 다니던(지금 생각해보면 개쪽팔린;;;) 시절도 있었는데 ㅋㅋㅋㅋ 크흡..ㅋㅋㅋㅋ
그래서 지금은, 기초->썬->베이스->쿠션->눈화장(섀도->아이라인)->컨실러+쿠션->팩트->셰이딩->눈썹->립, 요렇게 하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엔 30분이면 씻고 나갈 준비가 가능했는데 이젠 화장 하는데만 30분이 넘게 걸린다...-_-;;;;
씻기 전에는 화장할 생각에 막막한데 막상 화장하고 있으면 또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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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사진 올리려고 봤더니 초 개수로 나이가 적나라하게 노출돼서 pass)
1주일도 더 지났지만 지지난 주 생일이었다. 이제 빼도 박도 못하고..... 후..... 후후후후...ㅋㅋㅋㅋ 여기저기 이것저것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다니고 또 재밌었다. 내 생일 지나고부터는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가는데.... 벌써 올해도 얼마 안 남았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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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의 치욕 이후로 꼭 연애를 해야겠단 다짐을 했었는데, 역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ㅋㅋㅋㅋㅋㅋ... 그 치욕이 오래 전 일 같았는데 어제 캘린더 정리하면서 보니 고작 2주일 남짓밖에 안 됐더라. 근데 그새 와신상담을 잊어버리고 제자리. 모르겠다. 연애를 하고 싶은데 막상 소개팅이 들어오면 거절하게 된다. 특별한 사이가 됨을 목적으로 두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관계를 맺는 것에 신경 쓰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다
.....이러다가 솔로생활이 더 길어질 것 같다...lllorz
나의 님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