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동안은 누우면 금방 잠에 들었었는데 날이 많이 더워서 그런지 다시 점점 잠 들기 힘들어지고 있다...ㅠ 그래도 요즘엔 꽤 푹 자는 것 같다. 바로 지난 주까지만 해도 불안해서 두어시간에 한번씩 깨거나 얕은 수면을 취했었는데, 요즘은 늦게 자더라도 운이 좋으면 6시간 넘게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숙면인지 아닌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설령 오늘처럼 4시간밖에 못 잔 날에도 중간중간 짬짬히 수면을 보충할 수 있게 됐으니 요즘 수면 라이프는 꽤 괜찮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정작 자야할 땐 못 자는 건가) 2. 요즘의 내 낙.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천만의 말씀! 여름이야말로 책 읽기가 딱!! 왜냐... 밖이 더워서 도저히 나갈 엄두를 못 내고 포기할 땐 집에서 민트초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