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민우 제2의 비상매순간 완벽할 것 같은 연예인들도 실제의 모습은 오히려 수수하다. 1세대 아이돌 ‘신화’ 역시 타이틀곡 ‘비너스’에 맞춰 화려한 슈트를 입고 한층 성숙한 신화로 돌아왔으나 리얼리티 프로그램 속의 모습은 이웃집 형, 동생처럼 친근하고 소박하기만 하다. 그러나 그 속에서 남다르게 빛나는 이민우가 보인다. 현직 모델들이 신화 멤버들의 평소 스타일을 평가하는 자리에서 스타일 감각이 뛰어난 멤버로 이민우를 뽑았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이번 화보 촬영 전에 모든 스타일링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열의도 잊지 않았다. “신화가 컴백할 때 멤버들에게 매일 잔소리했어요. ‘수염 기르지 마라. 피부 관리 받자. 살 좀 빼자’ 라고 말이죠. 신화가 아직 건재하고 멋있는 모습으로 컴백할 수 있기를 바랐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