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 보면서 쌍욕한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르고 전개고 표현방법이고 뭐고 간에 뭐 하나 맘에 드는 게 없다. 심지어 배우들도 맘에 안 들어.... 뭔가 삘 내고 싶었으면 이상윤 말고 다른 묵직한 배우를 섭외했어야 했는데 이상윤? 잉?? 정신병원에 대한 묘사도 어쩜 그렇게 어두침침한지;;; 요즘 정신병원 체계가 꽤 빡셉니다... 강제입원 시키는 곳이라면 더더욱이나 다른 환자들이랑 접촉이 거의 안 될텐데요..? 정신병원에 대한 이미지 때문에 어둡게 표현한 걸텐데 강남, 도심 속에, 아무리 병X 같은 병원이지만 저렇게 어두침침하게 해놓고 정신병 걸린 사람들 오히려 더 정신병 걸리게 만들어 놓진 않았을 듯. 처음에 스릴러라 생각했으나 보다 보니 귀신 나오는 공포영화인가 싶었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