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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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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1 Posts

미스 슬로운,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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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말만 많다 제시카 차스테인만으로 끌고 가기엔 너무나 지루했던 두 시간.독보적인 주인공의 캐릭터성을 제외하고는 모든 게 그저 그랬던 영화 심지어 번역도.... "리버럴"이 언제부터 진보주의자였나... 팜유도 자꾸 팜 오일이라고 하는 게 너무 거슬렸음. 팜유라는 제대로 된 단어가 있는데 왜 자꾸 팜 오일이라고 하는 거야? 영화를 2배속으로 보긴 또 처음인 듯ㅋㅋㅋ 드라마를 빨리감기로 보는 경우는 많아도 영화는 한번도 그래본 적이 없었는데ㅋㅋ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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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순간순간 배경으로 흐르는 음악들이 너무나 좋았다. 차 한 잔에 마들렌을 먹고 싶은 이 새벽.

나에 관한 알아도 쓸모없는 서른 가지 이야기

diary
2018.01.06
나도 하고 싶은데 난 트찐이니까 그냥 내 블로그에 씀☆ 1. 애인유무 없음 2. 시력 안 좋음 3. 나이 영원히 스무살 ㅎ하핳 4. 짝사랑썰 중학교 때 1년 동안 좋아한 남자애가 있었다. 말도 재미있게 잘 하고 잘 놀고, 잘 노는데 공부도 잘하고 또 나랑 친했음. 춥다고 하니까 츤츤거리면서도 결국 자기 교복자켓 걸치라고 던져주는 그런 다정함도 있는 애였음. 근데 나중에 (한 10년쯤 지나서) 그 애가 내 친구를 좋아했다는 걸 알고 나서는..... 왜 좋아했는지 후회했다. 그 이후로 짝사랑 안 해본 것 같음. 상대방이 알아주지도 않는데 밑 빠진 독에다가 내 마음을 퍼붓는 거, 그냥 감정소비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아서 그때부터는 일정 선 이상 마음 잘 안 주는 편이 됐다. 그래도 그 친구랑 놀러도 잘 다..

2017년 블로그 결산

diary
2018.01.05
#상위1%부지러너아....... 티슷이 많이 죽긴 죽었나보다. 아니면 스마트폰 세상에 요즘 블로그 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거나. 나 정도가 상위 1%라니 ㄷㄷㄷㄷ #1만+방문자생각보다 방문자가 많네. (내 블로그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포털사이트로부터의 검색 유입이 막혀있다) #300+포스팅아래에 더 자세히. #9년차블로그그렇습니다. 작년에는 9년차였고 2018년 올해는 벌써 10년차가...!! 신화가 올해 20년인데 내 블로그는 올해 10년이네양ㅋㅋㅋㅋ 하루에 한 개 이상 쓴 꼴이잖아? 헐... 내가 이렇게나 많이 썼다니 작년에는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영화" 키워드가 엄청나게 독보적."인형"이라는 키워드는 어디서 나온 걸까..."화장실"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ㅅㅇ;;; 작년 한 해 보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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