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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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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 Posts

워터 디바이너,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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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7
- kbs 추석특선명화 두 번째. 아, 너무 재밌었다. 진짜 진짜 재밌었다. 영화 자체도 물론 재밌지만은 이 영화의 더빙이 정말 정말 좋았다. 솔직히 어제 본 레옹은 마틸다 역의 정미숙 씨가 좀 거슬렸는데(12-3살짜리 소녀인데 20대 같은 느낌이라-_-;;) 워터 디바이너는 캐스팅 다 좋았고 성우분들 연기도, 더빙 연출도 짱짱. 주인공인 코너 역의 홍시호 씨, 코너 부인 역할 맡으신 분(누군지 모르겠음)도, 핫산 소령도 다 좋았음! 아들들도!! - 이 영화의 배경(1차 세계대전 중의 전투)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한 터라 좀 낯설었지만, 아버지의 세 아들들을 향한 부정, 세 형제의 깊고 진한 형제애, 자식을 앞서 보낸 부모의 심정을 이해할 줄 아는 한때 적군이었던 장교의 인간미 등 보는 내내 가슴 찡하게..

레옹,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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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6
- kbs 추석특집 명화로 오랜만에 더빙으로 봤는데, 결말을 보니 감독판은 맞는데 중간에 장면이 삭제된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집중해서 보지 않은 건가 - 사실 레옹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없어서(그러니까 이게 처음) 마틸다 라는 캐릭터가 왜 아직도 숨 쉬는 캐릭터일까 잘 이해를 못했는데, 영화를 보니 10대의 무모하고 불안정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순진해 보이는데 뇌쇄적이더라. 빠져들 수밖에 없는 캐릭터 같았다. 레옹은 의외로 순수해 보였음.... 그러니까 마틸다한테 맘이 동한 거겠지...ㅎ Sting, Shape of My Heart

블로그를 하며 가장 보람찬(?) 순간

diary
2015.09.25
내 신고로 블로그가 정지된 걸 확인할 때옛날에 촏애장 배포한지 얼마 안 됐을 땐 너무 충격이었다. (사실 내가 좀 멘탈이 쿠크다) 댓글 아이피 확인이라는 걸 몰랐을 땐 어떤 놈^^이 메일주소 여러 개를 동원해서 초대장 여러개를 가져간 적도 있었다. 난 그것도 모르고 배포를 했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전부 스팸 블로그를 개설. 개중엔 음란성 블로그(십구금 사진과 함께 전화번호...-_- 홍보하던)를 운영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때 깨달았다. 세상엔 순진한 사람의 호의를 아무렇지 않게 짓밟고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그래서 그 뒤로부턴 배포할 때마다 댓글의 아이피 확인도 하고 블로그 개설의지를 자기소개서 마냥 줄줄이 쓰는 사람들에겐 주지 않게 됐다. 생각해 보면 일개 블로그 하나 하는데 거창한 이유까지 ..

Chvr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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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0
"Recover", "Gun", "The Mother We Share" 리드보컬인 로렌 메이베리는 87년생(!)인데 매우 동안이다!!! 목소리마저 동성(聲)!!!! 10대 후반으로 생각했는데 나보다 나이 많은 거 보고 OTL 언니 넘 예뻐여....♡ Lies Lies / Muse의 커버 로렌 메이베리의 사진들로 턴을 마침 Chvrches의 새 앨범 가 9월 25일에 발매한대요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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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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