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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vs 라요비치) 하이라이트 경기를 진 게 아니다. 1라운드 페더러의 컨디션이 좋은지 안 좋은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라요비치가 너무 못해서(....) 일단 페더러의 첫 시작은 산뜻! 그렇다면 무엇이 충격이냐. 두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문이 사실이었습니다... 카더라가 사실이었습니다..... 유니클로라니, 유니클로라닛!!!!!!!!!!!! 시벌탱 나이키 개개개끼들아!!!!!!!!! 나이키가 왜 욕먹나 궁금한 사람들 있을텐데, 3월 1일에 이미 계약 종료했고 나이키로부터 장장 3달 동안 재계약 제의가 없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더러 나이키만 20년 입었는데ㅋㅋㅋ 솔직히 페더러도 섭섭했을 것 같음. 유니클로 카더라가 한참 나올 때 페더러..

사람들은 결말이 너무 좆 같다고 욕하던데 난 오히려 결말이 이 영화를 살렸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이렇게 괴물들이 드글드글 나오는 징그럽고 잔인한 영화인 줄 알았다면 절대 안 봤을 것이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보면서 처음부터 계속 개좆 같은 영화라고 생각했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결말 직전까지 좆 같은 영화였는데 주인공에게 진정한 지옥을 보여준 결말이 주인공에겐 헬이었겠지만 나에겐 성스럽게까지(?) 느껴졌다. 그나저나 군대는 정말.... 정말로 산을 옮기라고 하면 산을 옮길 수 있을 것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흐그그흐긓그흐극그흐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사랑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한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사랑하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쁘다 이뻐ㅠㅠ♥♥

너는 자수하지 않으면 사지가 썩어 죽는다 기대했던 것만큼 엄청 재밌진 않았다. 그러나 적재적소에 잘 사용된 음악이 소름돋게 무서웠고, 터널씬에서 엎어진 박해일이 일어나는 장면도 무서웠다 (박해일이 아니라 죽은 피해자 중 한 명이 아련히 비치는 장면인 줄 ㄷㄷ) 초중반부는 집중이 잘 안 되고 지루했지만 후반~결말로 갈수록 엄청나게 크레센도처럼 몰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