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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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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 Posts

A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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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
뮤비는 차마 못 가져오겠...ㅋㅋㅋㅋ; 영화는 그냥 그랬는데 셀린 디옹의 Ashes가 쫙 깔리면서 시작하는 007 스타일의 오프닝 시퀀스는 정말 멋졌음. 대놓고 007 시리즈를 패러디한 거라 노래 스타일도 007 스러워서 바로 007 오프닝에 갖다 박아도(?) 위화감이 없을 것 같어.

Amber Heard Lingerie Sh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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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헐리웃 화보나 파파라치 사진을 한창 보고 모으던 시절.... 이때의 앰버 허드를 정말 좋아했었는데...(쓰읍) 지금은.........ㅋㅋㅋㅋㅋㅍ퓨퓨 이 화보 사진들은 내 하드에 "앰버 허드"라는 파일이름으로 돼 있을 뿐 언제 사진이고 어느 잡지 사진인지 알 수가 없었는데 구글 이미지 검색(구글 땡큐땡큐~)으로 포토그래퍼 존 루소가 촬영한 2012년 경의 란제리 화보 사진이라고 알아냈다. 잡지에 실린 건 아닌 듯. 내가 갖고 있는 건 흑백사진들이었는데 원래 원본 사진들은 컬러사진이었나 보다. 찾아보니 내가 갖고 있지 않은 사진들도 좀 있고, 또 전체적으로 내가 갖고 있는 것보다 선명하지 않은 사진들^.ㅠ

포기할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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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오늘, 아니 어제 를 보고 왔는데, 이 영화는 월세도 오르고 담뱃값도 오르고 모든 물가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하루 위스키 한 잔과 담배는 포기할 수 없었던 주인공이 집을 버리고(!) 지인들 집을 떠돌아다니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그린 것이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집은 포기해도 위스키 한 잔과 담배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 절대 굽히지 않는다. 나에게도 그런 게 있을까? 일단 컴퓨터.이거 없으면 인생 너무 심심할 듯....... 하지만 솔직히 이제 컴퓨터는 큰 모니터를 쓰기 위한 일종의 부가장치(?)랄까ㅋㅋㅋㅋ 스마트폰으로 거의 모든 기능을 대체할 수 있으니까ㅋㅋㅋㅋㅋ 그러면 핸드폰인가? 커피는?금주한 적은 있어도 금커피(?)한 적은 거의 없는.... 술은 안 마셔도 돼. 커피는 포기..

소공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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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주인공의 모습보다 꿈과 이상을 접고 차가운 현실을 떠돌아다니는 주인공의 친구들의 모습이 더 인상 깊었다. 하나 같이 스스로 빛나고 개성 있던 사람들이 현실에 물들어 누가 너이고 나인지 구분 할 수 없게 되는 듯 하다. 나이가 들면, 결혼을 하게 되면, '안정'이라는 것을 꾀하게 되면 다들 그렇게 되는 것일까.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일까. 마치 나는 그대로 서 있는데 나 외의 모든 것들이 나를 스쳐 지나가는 느낌이다. 아마 나도 주인공과 같을 것이다. 주인공이 친구들을 바라보는 모습처럼 나도 내 친구들에게서 그렇게 느끼게 되겠지. 그리고 내 친구들은 나를 철 없고 염치 없는 사람으로 볼테고. 슬프고 기분이 한없이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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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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