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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50 Posts

알라딘,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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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A Whole New World - 주인공 이름 "알라딘".....이 별로 안 어울리는 것 같..... 자꾸 헷갈리는 거 보면... 도둑질 하는 게 자꾸 "알리바바" 같음ㅋㅋㅋㅋㅋ 가명으로 알리 아바브와를 쓰긴 하지만.- 주인공보다 여주 자스민이랑 지니가 아주 좋았다. 주인공은 알라딘인데ㅋㅋㅋㅋ 정작 주인공은 무매력(....) 자스민 존예존섹 개봉했던 92년 당시를 짐작해 보면 그땐 구원해 줄 왕자님을 기다리는 공주님이라는 클리셰가 아주 당연한 듯 판을 치던 보수적인 때(사실 아직까지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였을텐데 저런 자기 주도적인 히로인이라니! 지니는 아주 강력한 마법을 가진 요정이지만 계속 누군가의 소유여야 하고 그 누군가가 소원으로 자신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는 한 램프에 매어있어야 하는 존재...

기동전사 건담 SEED/SEED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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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1
거의 2년여만에 애니글을 써본다. 지금은 지난 달에 읽은 뱀파이어 기사 완결(물론 완결도 애저녁에 났지만 랩핑도 안 뜯고 보지도 않았어서 이제서야 완독) 본 거 빼고는 이쪽에서 발 뺀지가 2년 넘었는데 오늘 대표작 건담 시드,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각본가 모로사와 치아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다보니 옛날 생각이 좀 났다. 이 사람으로 말할 것 같으면 그동안 소년들의 세계였던 건담이라는 작품을 부녀자들에게도 일깨워 준 사람이라고 할까나? 건담을 전혀 몰랐던 나도 시드, 시뎅으로 처음 건담을 접하고 봤으니까. 그로 인해서 온갖 구설수(어쩐지 아스란빠로 알려져있다;;)로 욕도 거하게 잡수셨지만은... 나도 시뎅 방영 당시 모로사와를 엄청 조롱하고 다녔다. 나 포함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조롱하고 다녔지만 시뎅을..

주토피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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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보고 오길 잘 한듯^0^ 물론 재밌었지만 귀여운 캐릭터와 만화적인 시각으로 어려운 사회문제를 이야기해 준다. 우리도 우리지만 미국영화기도 하니 미국애들 좀 많이 봤으면 좋겠네. 영화 속 주토피아는 미국 사회의 축소판과 같다. 수많은 인종들의 용광로, 모든 이들에게 마치 자유로운 도시. 그러나 알게 모르게 은연 중 혹은 겉으로 드러나 있지만 모두가 신경 쓰지 않으려 하는 차별과 편견들이 존재하고, 그것들이 곪아 있다가 화산처럼 터지기도 하는. 영화 속 주요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사람이 아니라 동물들로 표현했고, 인간은 완전히 배제된 채 현대문명을 동물들이 누리는 신선함, 어려운 이야기를 동물을 빌려 다가가기 쉽게 했고, 무엇보다도 주인공들 캐릭터들이 정말 정말 귀엽다. 조연 캐릭터들도 묻히는 것 없이 설..

니모를 찾아서,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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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3
- 정말 따뜻한 가족+성장 드라마 애니메이션. 정말 보는 내내 너무너무 좋았다. 웰메이드의 표본! 역시 픽사. - 어쩐지 보고 나니 생선 먹기가 미안해지네... 원래 생선 안 먹지만은(...) 인간들이 나쁘다 나빠- 올 여름 개봉한다는 후속작 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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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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