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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전진 / 허윤선 & 김희준, allurehttp://www.allurekorea.com/2015/11/27/%EC%98%A4%EB%8A%98%EC%9D%98-%EC%A0%84%EC%A7%84/ 다른 곳에서 우연히 맨 위 사진을 보게 돼서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본 얼루어 인터뷰. 의상, 스타일, 컨셉은 정말 좋은 듯. 특히 맨 위 사진은 정말 정말 베스트 컷. 다만 인터뷰는 의상 컨셉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무색무취라 좀 아쉽다.

아무래도 2화짜리 에피이다 보니 분량도 1/2.....ㅠㅠ그나저나 첫째짤에 민우오빠 상체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인간이라는 존재는 참 신기한 것 같다. 어떤 인간에겐 천사 같은 동정을 베풀기도 하고, 어떤 인간에겐 어디에 저런 악마 같은 기질이 숨어있었나 싶을 정도로 야만해진다. 이 영화는 200여년 전에 있었던 실화를 통해 그런 인간의 야만성을 보여주고 있으나 이것은 흑인만의 이야기도, 또 200년 전 머나먼 어느 날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잔학한 행태와 그로 인한 핍박은 현재에도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겪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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