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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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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 Posts

관상,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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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관상학이라는 주제 하나로, 러닝타임이 무려 140분(2시간 20분)에 육박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실제 역사와 잘 녹여내 재미나게 만든 것 같다. 배우들도 정말 좋았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굉장한 네 배우를 누구 하나 튀어나오거나 누구 하나 푹 들어간 것 없이 역할도, 비중도, 배역도 고루고루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야기 흐름상, 그리고 실제 역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백윤식과 이정재의 포스에 송강호가 눌린 듯한 느낌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실제 역사 때문에 그런다.) 개인적으로 이정재와 김혜수, 그리고 밝힐 수 없는 누군가(스포가 되니..) 이 셋이 눈에 띄었다. 이정재 수양대군 역할 ㅎㄷㄷㄷ, 김혜수 기생 완전 잘 어울렸고, 스포가 될 것 같은 밝힐..

people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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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너 다 해먹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삐형이구..... 어쩌구 저쩌구..." "저기.. 화장실 좀..."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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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8
마술이 화려한 손짓발짓으로 원래는 없던 것을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면, 이 영화는 겉만 번지르르하고 마술의 그것처럼 화려하게 보여주지만 정작 알맹이는 없는 그런 영화다. 장난은 장난에서 끝내야 하는데 도를 넘어서는 스케일의 마술이나 극후반부로 들어서서 보던 사람들의 뒤통수를 어이 없게 만들던 반전과 결말이 다 보고 나오는 순간 입에서 쌍욕을 뿜게 만들었다. 그나마 마술이라 눈요깃거리는 많아서 지루하진 않았고, 보다보니 시간이 팍팍 흘러가 있었다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 (킬링타임용이랄까..?) ★★

보호본능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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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질질질 저 하얀 카디건에 줄무늬 셔츠, 파란 반바지에 저 귀여운 양말 조합 어쩔꺼여ㅠㅠ 꺼억꺼억 게다가 노홍철이 끌고가니..... 헐.....!_! 양요섭이 원래 이렇게 귀여운 타입이었나........... 'ㅅ') 깨알 같이 신화 11집 한정판 출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ㅏ.............................................................................. 강타 세레나데에 양요섭 감탄 조합이라.................................................... 근데 진짜 얼굴 개 소두다. 키도 작고 얼굴도 작고. 작고 작고 아담 아담 노홍철이 안아주니까 완전 애기다 애기;; 양요섭 나온 부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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