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일본 체류 중의 경험을 그렸다더니 평소 일본, 나아가서는 아시아 문화권을 어떤 시각으로 봤는지 잘 알 수 있는 영화였음. 한 마디로 개ㅈ같은 오리엔탈리즘으로 떡칠한 영화. 이 영화가 아카데미에서 각본상을 받았던데 ㅋㅋㅋㅋ 줄 게 없어서 이 영화에 각본상을 주다니 ㅋ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없다 ㅋㅋㅋ 아니면 아카데미 회원들도 감독이랑 비슷한 사상을 갖고 있나 ㅋㅋㅋㅋㅋㅋ 재미라도 있으면 차라리 나은데 심지어 재미도 없음. 100분 힘겹게 봤네. 난 왜 이 영화를 보겠다고 찜을 해 놓은 것인가... 도대체 언제 이 영화에 관심이 간 건지 알 수가 없다. 아무튼 소피아 코폴라라는 감독이 얼마나 과대평가 됐는지 이 영화 하나로 잘 알았다. 아버지 이름값으로 영화감독 해먹는 듯. 이 영화의 의의라곤 스칼렛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