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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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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1 Posts

어느 하녀의 일기,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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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이게 뭔 내용인지 1도 모르겠다그저 왓챠의 '보고싶어요' 리스트 중 하나를 없앤 것에 이 영화를 본 의의가 있을 뿐.

A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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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
뮤비는 차마 못 가져오겠...ㅋㅋㅋㅋ; 영화는 그냥 그랬는데 셀린 디옹의 Ashes가 쫙 깔리면서 시작하는 007 스타일의 오프닝 시퀀스는 정말 멋졌음. 대놓고 007 시리즈를 패러디한 거라 노래 스타일도 007 스러워서 바로 007 오프닝에 갖다 박아도(?) 위화감이 없을 것 같어.

Amber Heard Lingerie Sh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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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헐리웃 화보나 파파라치 사진을 한창 보고 모으던 시절.... 이때의 앰버 허드를 정말 좋아했었는데...(쓰읍) 지금은.........ㅋㅋㅋㅋㅋㅍ퓨퓨 이 화보 사진들은 내 하드에 "앰버 허드"라는 파일이름으로 돼 있을 뿐 언제 사진이고 어느 잡지 사진인지 알 수가 없었는데 구글 이미지 검색(구글 땡큐땡큐~)으로 포토그래퍼 존 루소가 촬영한 2012년 경의 란제리 화보 사진이라고 알아냈다. 잡지에 실린 건 아닌 듯. 내가 갖고 있는 건 흑백사진들이었는데 원래 원본 사진들은 컬러사진이었나 보다. 찾아보니 내가 갖고 있지 않은 사진들도 좀 있고, 또 전체적으로 내가 갖고 있는 것보다 선명하지 않은 사진들^.ㅠ

포기할 수 없는 것

diary
2018.05.22
오늘, 아니 어제 를 보고 왔는데, 이 영화는 월세도 오르고 담뱃값도 오르고 모든 물가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하루 위스키 한 잔과 담배는 포기할 수 없었던 주인공이 집을 버리고(!) 지인들 집을 떠돌아다니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그린 것이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집은 포기해도 위스키 한 잔과 담배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 절대 굽히지 않는다. 나에게도 그런 게 있을까? 일단 컴퓨터.이거 없으면 인생 너무 심심할 듯....... 하지만 솔직히 이제 컴퓨터는 큰 모니터를 쓰기 위한 일종의 부가장치(?)랄까ㅋㅋㅋㅋ 스마트폰으로 거의 모든 기능을 대체할 수 있으니까ㅋㅋㅋㅋㅋ 그러면 핸드폰인가? 커피는?금주한 적은 있어도 금커피(?)한 적은 거의 없는.... 술은 안 마셔도 돼. 커피는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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