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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암살자? 그런 이야긴가 했는데, 한 고독한 경찰 아저씨의 이야기다. 고독한 경찰 아저씨. 짧게 손질된 머리+대충 입은 옷+담배+썬글라스의 조합과 말이 없고 낮은 목소리에 가족? 친구? 그딴 거 없고 일만 파는 사람. 하드보일드? 느와르 같은 느낌이다. 몇 년 전 처리한 한 살인사건의 용의자 체포 중 발생한 총기사건의 피고로 기나긴 재판 중에 받게 된 산 속의 아동 암매장 사건. 백골이 된 아이의 사체에선 수많은 학대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그 이야길 듣다 화장실로 가 막 괴로워하는 걸 보면 주인공도 과거에 누군가에게 학대 받았던 과거가 있던 게 아닐까, 생각하면서 막 빠져들면서 보는데 끝나버렸다....... 빨리 다음 편! 다음 편!!!! 아마존 드라마 파일럿을 이것까지 해서 세 개째 보게 됐..

정규시즌은 끝났는데 여름시즌은 아직 시작하지 않아서 빈 시간에 한동안 미뤄놓고 있던 뱀다를 다시 보기로 했다. 아... 정말... 아예 접고 싶은데 오리;지;널;스 1시즌 후반부가 뱀다랑 연관되는 것 같아서 왠지 시즌5를 봐야 할 것 같다...; 하, 근데 보니까.... 암...걸린다는 말은 쓰고 싶지 않지만 정말 병 걸릴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장인 건 둘째치고서라도 너무 답답하고 짜증유발이라 내가 들어가서 캐릭터들 싹 다 죽여버리고 뱀다세계 평ㅋ정ㅋ 해버리고 싶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직 캐서린이 있다.. (스포 이미 들었지만..ㅠㅠㅠㅠㅠㅠ) 어떻게 같은 배우가 연기하는데 엘레나랑 캐서린이랑 호감도가 이렇게 극명한지 몰겠다;;; 엘레나 볼 때마다 짜증이라 진짜 개..

오랜만에 이렇게 빨리 캡챠질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뿌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오늘따라 왜 이렇게 보고 싶나 했드만 몇 시간 후면 콘썰트여서 그런거여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쩐지 막 오빠가 보고싶더라그..... 대단한 촉이다 진짴ㅋㅋ 의식적으로 잊고 살았는데 ㅋㅋㅋㅋㅋㅋ 같은 그룹의 '어떤 한 분'과 함께 제 마음을 1n년째 낚고 계시는 전문 "꾼" 이십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낚시를 자주 갔었다는 오빠. 아 그랬꾸나... 이번 편에서 낚시하는 거 보면서 옛날에 신;방에서 신;화가 떴;다편 한 거 생각났다. 그때도 낚시 했었는데! 그때 오빤 조용히 쪼그려 앉아 낚싯대에 집중하고 있었지... 양 옆의 어;미;새와 아;기;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