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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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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 Posts

다니엘 바렌보임과 서동시집 오케스트라,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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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눈이 호강했으니 이제 귀가 호강할 차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아르헨티나 출생의 이스라엘 유대인)과 철학자 에드워드 사이드(예루살렘 출신의 팔레스타인인)가 중동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유대인과 아랍 청년들을 모아 화합을 연주하는 프로젝트였다. 1999년에 결성된 이 프로젝트는 중동의 정세에 따라 흔들리기도 하고, 에드워드 사이드의 사망으로 동력을 잃을 뻔도 했지만 굳건히 자리해 오늘날에는 정식 오케스트라로서 나아가고 있다. 점점 더 서로를 미워하고 극단적으로만 되어가는 세계의 현실 속에서 이들의 음악은 지금 가장 필요한 존재가 아닐까 싶다. 평화를 위해 연주하는 그들을 언제나 응원할 것이다. 그나저나 재수없고(....) 싸가지 없고 깐깐하다고 알려진 바렌보임이 이 다큐멘터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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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본격 눈이 호강하는 익살스런 동화 같은 이야기. 영화 색감이 무진장 죽이는데 스틸컷에는 그 영화 속 쨍한 색이 전혀 표현되지 않아서 시무룩(....) 길지 않은 러닝타임에 이야기도 딱, 딱, 딱, 전개 속도도 빠르고 연출 또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

초록색 하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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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저렇게 민우오빠 손에 올려진 거 입만 대고 얌얌...................ㅋㅋㅋㅋㅋㅋㅋ 무미건조한 일상에 아주 조금 웃음짓게 하는 순간이었어.오늘 하루 진짜 무기력 쩔어줬음. 얼른 여름새ㄲ1 지나갔으면ㅡㅡ

북플

diary
2016.08.17
http://bookple.aladin.co.kr/bp/756599192 기존에 쓰고 있던 유저스토리북 땡겨버리고 알라딘의 북플로 옮겨보았다. 유저스토리북은 최근 들어 책 커버 이미지들이 엑박이 많이 뜨고 사이트 개보수가 거의 없는 것 같길래 누가 북플을 알려줘서 냉큼 갈아 탐. 옮기느라 약간 애를 먹긴 했지만 해놓고 나니 또 나름 괜찮다. 이제 책만 읽으면 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8월 중순도 돼가고 더위가 아주 사알짝 누그러지니까 가을 생각나면서 책이 읽고 싶어지긴 한닼ㅋㅋㅋ 이러는 거 보면 가을이 정말로 책 읽기 좋은 계절이냐와 상관없이 가을하면 책 생각이 나는 만큼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이 맞긴 맞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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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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