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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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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 Posts

영원한 건 없지 않아 다만 바래질 뿐

diary
2020.12.03
영원한 건 없지 않아 흔치않을 뿐 아니 영원한 건 없지 않아 다만 바래질 뿐 지금의 신화가 그런 듯. 한 줌이 한 꼬집이 되고 한 꼬집이 먼지 한 톨만해진 지금.... 예전엔 떠나는 사람들을 보며 따라서 화도 나고 맘도 싱숭생숭했었는데 어제 한 뭉텅이씩 빠져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그저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 걸 보면 나도 이미 발가락만 담그고 있는 수준이 된 건가. 멤버들도 작금의 상황을 아마 모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미 오래 전에 놔버렸는지도 모르겠지. 나도 비정한 현생을 살러 가는 거고, 그들도 가정을 꾸리고 현실을 살러 가는 거고. 다만, 그렇게 악바리처럼 지키고자 했던 라는 것이 그들에게 고작 이렇게 허무하게 바래지도록 내버려 둘 정도라는 게 조금은 실망스럽지만. - 아 근데 이런 식..

다짐

diary
2020.11.22
두어달 사이에 살 개 많이 쪄서 ㄷㄷㄷ 살이 골고루 찌면 참 좋겠지만 왜 살은 배와 다리에만 쪄서.... 바지도 안 들어가고ㅠㅠ 살 찐 게 나쁘진 않은데 문제는 살이 급격하게 찌니까 몸이 안 좋다 살 쪄서 방광도 자극 받아서 더 민감해지는 것 같고 (

씨네21 1282호 영화 <서복> 공유, 박보검 (feat. 이게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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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1
캬~~~~ 안구개안 미친수준 ㄷㄷ 잡지 풀릴 때마다 매진행렬이라는데 가히 그럴만하다. 알았으면 나도 사러 갔을듯. 두 사람 주연의 영화 은 다음 달 개봉예정인데 평이 극악만 아니라면 보러가겠다.... 참고로 김태용 감독의 신작 에도 두 사람 모두 캐스팅됨.

어제 입사 1주년

diary
2020.11.12
...이랑은 딱히 상관 없고 11번가 11절 기념으로 세일하길래 랑콤 뗑이돌 샀음덥웨 좀 질리기도 했고 ㅋㅋㅋㅋㅋ그리고 벌써 도착했다!! 개빨라!!! 내일은 뗑이돌 개시해봐야징~~ 어젠 빼빼로데이지만(아무도 모르고 나 혼자만 아는) 입사 1주년이었는데 11시까지 야근함^^.... ㅅㅂ 내가 이렇게나 한 회사를 오래 다니다니.맨날 단기직만 전전하던 내가.아휴 근데 딱히 뭐 되고 싶지 않다는 게 함정걍 시키는 일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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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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