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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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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 Posts

Snow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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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사박사박 눈 밟는 소리가 너무 좋다....그리고 바로 신혜성 winter poetry 앨범 intro 트랙이 재생될 것 같은 느낌...!!!01. 겨울 (Intro)02. 끝인가봐요03. 너에게 전하지 못한 말04. 그대라면 좋을텐데05. 12월의 끝06. 불면증07. 한 걸음을 더08. 지난 여름의 기억 (Outro)

기동전사 건담 SEED/SEED DESTINY 삽입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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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5
내 처음이자 마지막 건담만화(더블오는 처음에 노잼이라 바로 접었음. 유니콘 쳐다도 안 봄;) 아 갑자기 삘 받아서 시드/시뎅 오프닝엔딩 싹 다 들었네ㅠㅠ 왜 이리 노래는 좋으며 그때 그렇게도 깠던 만화를 왜 또 보고 싶은 것인지. 토요일 밤 본방 끝나고부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시뎅 까는 포스트들 찾으며 깔깔거렸던 그때가 그립다... 아 시드시뎅 다시 보고 싶은데 몇 년 전에 유튭에 공식으로 올라왔던 HD 리마스터들 어느샌가 싹 다 내려가버려서 아쉽.. 시드 극장판 어느새 20년 가까이 기다리는 중ㅋㅋㅋ 후쿠다 감독 이제 욕할 기운도 없으니 제발 극장판 만들어주세요.... 일본애니 더이상 관심 없지만(원피스조차도 안 본다...) 시드 극장판 나온다면 보겠습니다 잊지 말고 꼭 내주세요. SEED1기 오프닝T...

영원한 건 없지 않아 다만 바래질 뿐

diary
2020.12.03
영원한 건 없지 않아 흔치않을 뿐 아니 영원한 건 없지 않아 다만 바래질 뿐 지금의 신화가 그런 듯. 한 줌이 한 꼬집이 되고 한 꼬집이 먼지 한 톨만해진 지금.... 예전엔 떠나는 사람들을 보며 따라서 화도 나고 맘도 싱숭생숭했었는데 어제 한 뭉텅이씩 빠져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그저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 걸 보면 나도 이미 발가락만 담그고 있는 수준이 된 건가. 멤버들도 작금의 상황을 아마 모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미 오래 전에 놔버렸는지도 모르겠지. 나도 비정한 현생을 살러 가는 거고, 그들도 가정을 꾸리고 현실을 살러 가는 거고. 다만, 그렇게 악바리처럼 지키고자 했던 라는 것이 그들에게 고작 이렇게 허무하게 바래지도록 내버려 둘 정도라는 게 조금은 실망스럽지만. - 아 근데 이런 식..

다짐

diary
2020.11.22
두어달 사이에 살 개 많이 쪄서 ㄷㄷㄷ 살이 골고루 찌면 참 좋겠지만 왜 살은 배와 다리에만 쪄서.... 바지도 안 들어가고ㅠㅠ 살 찐 게 나쁘진 않은데 문제는 살이 급격하게 찌니까 몸이 안 좋다 살 쪄서 방광도 자극 받아서 더 민감해지는 것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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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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