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결산

diary
2017.01.04

http://www.tistory.com/thankyou/2016/tistory/236153


1. 뱃지 4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위3%부지러너

ㅇㅈ합니다... 슨스를 잘 안 해서.. 틔터는 정보구하기용+구독용+다른 사람들 꺼 관음할 때 걸리적거리니까 로그인이 편해서 라는 이유로 쓰고 있기 때문에.. 난 블로그가 짱 편해! 내가 하고 싶은 말 제일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이얌. 슨스는 이상하게 눈치가 보여서(...) 아무도 안 보는데 겁나 눈치보임


#8년차블로그

설명이 필요한지?


#8천+방문자

....의외;;; 왜케 방문자수가 많지? 제작년 9월에 포털검색 다 막아서 유입될만한 곳이 한정돼 있는데.. 기껏 유입될만한 곳은 동맹들 뿐. 동맹유입이 그렇게 많았나? 아무튼 앞으로도 혼자서 잘 떠들어 보겠습니다^_^ 많이 지켜봐 주세요!


#200+포스팅

부지러너와 같은 맥락.. 올해는 더 열심히 보고 듣고 읽고 생각하고 말하겠습니다^0^


2. 태그 작성

#영화 : 43개

16년에 영화를 43편 본 거라는 뜻. 올해도 열심히 보겠습니다^0^


#민셩 : 39개

올해도 민셩 많이 터져주세요_()_


#드라마 : 22개


그외 순위권 : #만화, #음악, #게임


3. 조회수 상위권

1위 : 내일 #ConanKorea를 보세요! (300)


2위 : 셜록: 유령신부, 2015 (187)

....왜죠?

개인적으로 상반기 최악의 영화라고 생각함. 왜 16년 최악이 아니냐면 이후에 혼숨, 2016을 봐서..... 왓챠 별점은 혼숨이 반개 더 높은데 그건 결말이 맘에 들어서 반 개를 더 준 거지, 영화적 완성도나 작품성 모두 따지면 혼숨이 최악이었음. 돈 아깝고 시간 아깝고 어휴;


3위 : 위플래쉬, 2014 (147)


4위 : 뷰티 인사이드, 2015 (125)


5위 : Benjamin Clawhauser from Zootopia (116)


전체적으로 영화 게시글에 조회수가 높네요:) 앞으로도 영화 열심히 보겠습니다^0^



티스토리가 멍석을 깔아줬으니 아파서 지나가버린 2016년 결산을 마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해가 지나버렸으므로 부득이하게 올해의~가 아니라 작년의~ 라고 덧붙일게요.


작년의 영화

1. 곡성

2.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3. 라라랜드

곡성이랑 시빌워랑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역시 곡성bbb 사실 곡성은 친구랑 보고 나오면서 러닝타임만 길고 별로라고 하면서 결말에 불만을 표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생각나는 영화였고 주변에서도 곡성 얘기만 나오면 계속 생각하고 말하게 되는 영화였다. 극장에서 한 번 보고 마는 게 아닌, 여러번 곱씹어 생각나게 하는 영화였음. 영화라는 매체에 대한 내 편견을 조금 무너뜨려 줬다랄까?


작년의 드라마

1. 기묘한 이야기 시즌1 (Netflix)

2. 웨스트월드 시즌1 (HBO)

3.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4 (Netflix)

드라마 상반기 결산은 http://mmmikang.pe.kr/1222 참고. 하반기 결산은 곧 쓰겠음.


작년의 책

1. 한강 <채식주의자>

2. -

3. -

읽은 게 없어서 생각나는 게 이것뿐이네... 작년엔 많이 읽은 줄 알았는데ㅠㅠㅠㅠ orz


작년의 음악

...은 http://www.last.fm/user/iamspri/listening-report/year 여기에 자세히!


작년의 소비

1.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3

2. 지갑

3. -

록시땅 핸드크림 3개세트 크리스마스 선물로 엄마한테 준 건데 엄마가 넘나 좋아해줘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


작년의 화장품

1. 삐아 오토젤라이너

2. 바이빠세 로즈워터 토너

3. 더페이스샵 벨벳 스킨 프라이머

삐아 라이너는 Y가 추천해주고 J가 사준 건데 세상에 넘나 좋아!!! 잘 그려지고 하나도 안 번지고! 애용중이고 또 다른 사람들한테 추천도 열심히 하고 있다. 바이빠세 토너는 가성비가 짱짱... 용량 괴물에 가격도 저렴하고... 더페 프라이머는 샘플로 써본 건데, 와... 몰랐던 좋은 템이었음. 소문자자한 바닐**의 프라이머도 써봤었는데 전혀 좋은지 모르겠던데 더페 프라이머가 "이게 바로 프라이머다"라고 내게 깨달음을 주셨다. 지금 쓰는 미샤 프라이머 다 쓰면 저걸로 갈아탈거임.